일상/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도여행] 국립진도자연휴양림에서 휴식과 힐링 경험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국립진도자연휴량림을 다녀왔습니다. 산림청 국립자연유양림은 지역별로 있는데요. 전남에도 장흥 천관산 자연휴양림, 순천 낙안민속 자연휴양림, 장성 방장산 자연휴양림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최고는 진도에 있는 자연휴양림 같아요. 휴양림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전경이 정말 멋지네요. 주차장은 중심으로 숲속의 집이 있는데요. 바로 앞이 바다라 모든 숲속의 집에서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설이 국립으로 운영되는 곳이라 깨끗하고요. 가격 또한 저렴하기 때문에 알뜰하게 여행다니실 분은 메모해 놓으면 좋겠죠. 복층 형태로 되어 있어서 입구는 2층으로 들어갑니다. 숲속의 집에 예쁜이름을 지정해 주는데요. 감탕나무, 관매도, 녹나무, 다정큼나무, 돈나무, 동거차도, 동백나.. 더보기 [진도여행] 세종대왕의 명으로 세워진 남도진성 무지개 다리도 있네요. 안녕하세요. 진도를 여행다니며 든 생각이 있습니다. 바로 역사 유적이 많다는 건데요. 오늘은 고려 원종 삼별초가 진도에서 몽골과 항쟁을 벌일 때 해안지방을 방어하기 위해 쌓은 성으로 삼별초가 이곳을 떠나 제주도로 옮겨갈 때 이곳에서 출발했다고 하는 남도진성입니다. 남도진성은 전남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 149번지입니다. 이곳은 백제 시대에 진도에 3개의 마을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이곳이라고 해요. 그 만큼 역사적으로 오랜 시간을 지켜온 곳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백제시대를 거쳐, 통일신라 - 고려시대까지 이어오는 것을 보면 삼국시대에 이미 성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곳입니다. 역사적으로는 13세기 왜구가 나타나서 노략질을 계속해 오자, 고려 충정왕 2년(1350)에 진도의 관청과.. 더보기 [강진여행] 월남사지삼층석탑 보물 제298호 강진에는 다양한 역사유적이 있는데요. 오늘은 월남사지삼층석탑을 소개합니다. 월남사지삼층석탑은 월출산 경포지구 입구에 있는 데요. 산세가 참 예쁜데 월남사지삼층석탑에서 바라본 월출산은 더욱 더 멋스럽네요. 월출산 탐방 계획있는 분들은 꼭 한 번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은 곳입니다. 영암에서 강진쪽으로 13번 국도를 따라 가다보면 오른쪽으로 월출산 경포지구 가는 방향이 나오는데요. 그 길을 따라 들어가면 보이는 길입니다. 4월 25일 촬영해서 녹색의 꽃잎이 많이 피어나서 도로가 예쁘네요. 조금 더 들어가면 월출산국립공원 표지가 보이고요. 뒤로 월출산이 보입니다. 영암에서 월출산을 바라보는 것과 강진쪽에서 월출산을 바라보면 다른 느낌을 갖게 됩니다. 월출산국립공원안으로 올라가면 오른쪽에 월남사지삼층석탑 표지.. 더보기 [나주여행] 금성관 나주목 객사에서 나주군청으로 다시 복원해 나주의 역사를 담고 있는 곳 안녕하세요. 오늘은 나주곰탕 골목에 옆에 있는 금성관을 다녀왔습니다. 금성관 옆에 주차장이 넓게 있는데요. 이곳에 주차를 하고 금성관을 둘러 보시면 됩니다. 나주 금성관 옛 나주군청 이곳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나주 군청이 있었던 자리로 5월 21일 광주 외곽이 봉쇄되어 광주 진입이 불가능하게 되자 전남 각 지역에서 모여든 수많은 시위대가 집결하는 장소였으며, 나주 지역민들은 민관이 합심하여 시위대를 위해 김밥과 주먹밥 등 식사와 음료 및 잠자리까지 제공해 주었던 곳이다. 또한 23일과 24일에는 시위대들이 가지고 있던 M1소총, 칼빈소총 등의 총기류를 군청 앞마당에 자진 반납하였던 곳으로 5.18민주화운동 기간 중 나주지역이 평화적으로 시위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이용되었던 장소이다. 나주.. 더보기 [나주여행] 나주읍성 영금문(서성문) 주변 경치 나주읍성을 둘러싼 4개의 성문 그중에 서쪽에 있는 서성문입니다. 역사 기록에 따라 영금문으로 불려지기 때문에 영금문, 서성문으로 불려지고 있는 곳입니다. 나주읍성 여행에 가보시면 좋은 곳입니다. 서성문 옆에는 이렇게 서성벽공원이 있습니다. 나주읍성은 고려시대에 축조되기 시작하여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수차례 성벽을 확장하거나 다시 쌓아 면모를 갖추었다. 원래 길이는 약 3.7km로 평지에 남북으로 긴 타원 형태로 쌓았으며 동쪽에 동점문, 서쪽에 영금문(또는 서성문), 남쪽에 남고문, 북쪽에 북망문이라 하여 사방에 성문을 두었다. 1916년부터 1920년 사이에 남고문이 마지막으로 철거된 후 성벽터는 대부분 민가가 들어서거나 밭으로 경작되었다. 1993년 남고문, 2006년 동점문, 2011년 영금문을 복원하.. 더보기 [나주여행] 나주읍성(羅州邑城) 북망문(北望門) 나주읍성(羅州邑城)) 북망문(北望門) 나주읍성은 고려시대에 축조되기 시작하여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수차례 성벽을 확장하거나 다시 쌓아 면모를 갖추었다. 원래 길이는 약 3.7km로 평지에 남북으로 긴 타원 형태로 쌓았으며 동쪽에 동점문, 서쪽에 영금문(또는 서성문), 남쪽에 남고문, 북쪽에 북망문이라 하여 사방에 성문을 두었다. 옹성과 해자 1900년대 초부터 훼철되어 남고문이 마지막으로 철거된 후 성벽터는 대부분 민가가 들어서거나 밭으로 경작되었다. 1993년 남고문, 2006년 동점문, 2011년 영금문을 복원하였다. 북망문은 나주읍성의 북쪽방향으로 진출입시 사용되었던 단층의 홍예식(아치형)성문으로 1920년 발간된 속수나주지에 기록되어 있다. 2018년 12월 북망문 복원으로 나주읍성의 4대 성문이 .. 더보기 [나주여행] 나주읍성 동쪽 성문 동점문 [나주 안녕하세요. 오늘은 나주읍성의 성문 중에서 동쪽에 있는 동문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라도의 어원은 전주와 나주를 지칭하는 단어로 만들어 질 정 도로 전라남도 나주는 나주의 상징적인 도시입니다. 이곳에는 읍성이 있었는데요. 읍성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4개의 문 중에서 하나를 통과해야 했습니다. 지금은 전체 4개를 복원해서 나주읍성 성문을 보실 수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나주읍성(羅州邑城))는 사적 제337호로, 전라남도 나주시 성북동·교동 일대에 있는 성입니다. 나주읍성은 고려시대에 쌓은 성으로 조선 세조 3년(1457)에 성을 확장했고, 임진왜란(1592) 후에 대대적인 보수 공사가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1910~1920년 사이에 일제에 의해 4대문(동점문, 영금문, 남고문, 북망문)과 성벽.. 더보기 [나주여행] 구)나주역사의 현장에서 학생독립운동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나주역은 11.3 학생독립운동의 진원지로 알려져 있으며 1929년 10월 30일 나주역에서 기차를 타고 통학하던 조선인과 일본인 학생들 간의 다툼이 그 발단이 되었다. 일명 나주역 댕기머리 사건이다. 통학 기차 안에서 후쿠다와 다나카 등 일본인 중학생들이 조선인 여학생인 박기옥, 이광춘, 이금자의 댕기를 잡아당기며 희롱했다. 이를 본 박기옥의 사촌 동생 박준채가 일본인 학생에게 정의의 주먹을 날려 한바탕 싸움이 벌어졌는데 이 사건을 나주역 댕기머리 사건이라 부른다. 나주 학생들이 일본인 학생들과 집접 맞붙게 된 배경에는 당시 영산포에 거점을 둔 일본인들이 나주평야의 쌀을 일본으로 실어가고, 읍내의 상권 또한 일본인들이 장악하고 있던 식민지 나주의 가슴 아픈 현실이 있었다. 가뜩이나 일체 치하에서 울분을 ..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