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랑생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진 가볼만한곳 영랑 김윤식 생가 안녕하세요. 지난 번에 강진군을 다녀왔는데요. 이번에 방문한 곳은 김영랑 생가였습니다. 김영랑 선생은 1903년 1월 16일 이곳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고 해요. 어릴 적 채준으로 불렀으나 윤식으로 개명했고, 나중에 문학 활동하면서 영랑이라는 아호를 사용해서 김영랑이란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역사적인 자료를 찾아보면 김영랑은 1917년 휘문의숙에 입학해서 공부를 했다고 하는데요. 휘문의숙 3학년에 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나자 독립선언서를 들고 고향 강진으로 내려와 사람들과 함께 강진에서 독립만세운동을 펼치려고 준비를 했다고 해요. 그렇지만 준비하는 과정에서 강진경찰서에 발각되어 체포되었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실제로 만세시위를 일으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받고 풀려나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더보기 봄 꽃이 피는 김영랑 생가에서 동백꽃, 모란꽃 구경하세요 1903년 태어난 대한민국의 대표시인 김영랑(본명 김윤식) 선생의 생가를 다녀왔습니다. 생가 앞에는 시문학파 3인상이 있는데요. 시문학 창간을 주도했던 영랑 김윤식, 정지용, 용아 박용철 시인상입니다. 김영랑 생가 앞인데요. 강진에서 늘 관광객이 붐비는 곳 중에 한 곳입니다. 따스한 봄철에는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데요. 꽃이 예쁘게 피고, 교통편이 좋아서 강진 여행 하시는 분들의 필수 코스 중에 한 곳입니다. 김영랑 선생의 대표시 모란이 피기까지는 이라는 시비입니다. 선생의 생가 뒤에는 동백나무가 있는데요. 3월 중순이 되면 이렇게 파아란 나뭇잎 사이로 빨간 동백꽃이 피어납니다. 동백은 꽃을 두번 피운다고 하는데요. 나무에서 한 번 피고, 두 번째는 땅에 떨어져서도 피어난다고 해요. 보통 꽃은 시들면서 잎..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