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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진도가볼만한곳 백동 무궁화동산 세월호 기억의 숲 전경 진도항을 다녀왔습니다. 아직도 진도항에는 세월호의 아픔이 남아있네요. 서명을 받는 이들, 그리고 도보행진하는 사람들. 그들 사이에 여행을 왔지만 사뭇 그들의 아픔이 거슬리는 사람들. 이런 모습이 진도항에 남아있는데요. 그래서 근처 백동 무궁화동산 세월호 기억의 숲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백동 무궁화동산 세월호 기억의 숲 표지 이 공간은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팽목항 부근에서 침몰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숲은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조성되었습니다. 배우 오드리 헵번의 아들 션 헨번 페러가 숲 조성을 제안하였고, 여기게 3,000여 명의 국민이 참여하여 안전하고 정의로운 사회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숲의 입구에는 .. 더보기
[강진여행] 강진 청자촌 오토캠핑장 카라반에서 1박 2일 여행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강진 청자촌 오토캠핑장을 다녀왔는데요. 카라반에서 하루를 묵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강진 청자촌 오토캠핑장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주변에 일반 캠핑장도 있고, 카라반 시설이 되어 있는 오토캠핑장도 있는데요. 안내도를 보면 캠핑장이 3개 있다고 나오는데요. 저희는 1캠핑장에 있는 카라반을 사용했습니다. 바로 앞에 놀이터가 있어서 가족들이 함께 여행오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카라반 앞에는 넓은 데크가 있고요. 데크 위에 텐트가 쳐 있어서 텐트 안에서도 생활할 수 있습니다. 카라반 안에는 이렇게 창문도 있어서 창문을 열어도 되는데요. 창문 앞에 방충망 시설이 되어 있어서 사용하기 편리하더라고요. 그리고 침대가 3개 있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여행가는 경우에는 6명도 묶을 수 .. 더보기
[강진여행] 2022 마량놀토수산시장 드디어 개장 가족여행 코스 안녕하세요. 코로나19가 안정되기 시작하면서 여행다니는 분들이 많아지는데요. 전남 강진군도 이런 관광객들을 위해 마량놀토수산시장을 다시 개장하게 되었습니다. 마량놀토수상시장은 토요일에 열리는데요. 2022년 5월 7일 개장 토요음악회도 있어서 많은 분들이 마량항으로 모이실 것 같네요. 그래서 전 한 주 전에 미리 가봤습니다. 마량놀투수산시장을 어떻게 여행하는 것이 좋은지도 올려 보겠습니다. 마량놀토수산시장인데요. 이곳에는 3개가 없다고 해요. 수입산이 없고요. 비브리오가 없고요. 마지막으로 바가지 요금이 없다고 해요. 어느 곳이나 안심하고 드셔도 바가지가 없다고 하니 안심하고 드셔도 되겠네요. ​ 토요일에는 마량놀투수산시장 입구에는 할머니장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노인들이 일할 수 있도록 제일 앞에 자리.. 더보기
[진도여행] 진도항 초쾌속카페리 산타모니카 출항 진도에서 제주도 1시간 30분 진도항 전경 안녕하세요. 이젠 봄을 지나 여름으로 가는 길목에 서있는 착각이 들정도로 햇볕이 강렬한데요. 오늘은 이런 날씨 바닷바람 맞으며 제주 여행가시는 분들을 위해 고급 정보를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바로 육지에서 제주도 가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 산타모니카호가 2022년 5월 7일 개항합니다. 진도에서 제주도로 가는 가장 빠른 배편인데요. 1시간 30분에 제주도에 도착합니다. 지금은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빠른 쾌속선이라 1시간 30분 제주도를 여행할 수 있게 되는데요. 진도항 임시여객선터미널이 있어서 취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취항식은 5월6일 금요일 15시에 열린다고 하는데요. 마지막으로 터미널도 막바지 준비작업을 하고 있는데요. 깨끗하게 마련된 터미널에서 제주 여행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 더보기
[진도여행] 국립진도자연휴양림에서 휴식과 힐링 경험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국립진도자연휴량림을 다녀왔습니다. 산림청 국립자연유양림은 지역별로 있는데요. 전남에도 장흥 천관산 자연휴양림, 순천 낙안민속 자연휴양림, 장성 방장산 자연휴양림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최고는 진도에 있는 자연휴양림 같아요. 휴양림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전경이 정말 멋지네요. 주차장은 중심으로 숲속의 집이 있는데요. 바로 앞이 바다라 모든 숲속의 집에서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설이 국립으로 운영되는 곳이라 깨끗하고요. 가격 또한 저렴하기 때문에 알뜰하게 여행다니실 분은 메모해 놓으면 좋겠죠. ​ ​ 복층 형태로 되어 있어서 입구는 2층으로 들어갑니다. 숲속의 집에 예쁜이름을 지정해 주는데요. 감탕나무, 관매도, 녹나무, 다정큼나무, 돈나무, 동거차도, 동백나.. 더보기
[진도여행] 세종대왕의 명으로 세워진 남도진성 무지개 다리도 있네요. 안녕하세요. 진도를 여행다니며 든 생각이 있습니다. 바로 역사 유적이 많다는 건데요. 오늘은 고려 원종 삼별초가 진도에서 몽골과 항쟁을 벌일 때 해안지방을 방어하기 위해 쌓은 성으로 삼별초가 이곳을 떠나 제주도로 옮겨갈 때 이곳에서 출발했다고 하는 남도진성입니다. 남도진성은 전남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 149번지입니다. 이곳은 백제 시대에 진도에 3개의 마을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이곳이라고 해요. 그 만큼 역사적으로 오랜 시간을 지켜온 곳이라고 합니다. ​ 아마도 백제시대를 거쳐, 통일신라 - 고려시대까지 이어오는 것을 보면 삼국시대에 이미 성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곳입니다. 역사적으로는 13세기 왜구가 나타나서 노략질을 계속해 오자, 고려 충정왕 2년(1350)에 진도의 관청과.. 더보기
[강진여행] 월남사지삼층석탑 보물 제298호 강진에는 다양한 역사유적이 있는데요. 오늘은 월남사지삼층석탑을 소개합니다. 월남사지삼층석탑은 월출산 경포지구 입구에 있는 데요. 산세가 참 예쁜데 월남사지삼층석탑에서 바라본 월출산은 더욱 더 멋스럽네요. 월출산 탐방 계획있는 분들은 꼭 한 번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은 곳입니다. 영암에서 강진쪽으로 13번 국도를 따라 가다보면 오른쪽으로 월출산 경포지구 가는 방향이 나오는데요. 그 길을 따라 들어가면 보이는 길입니다. 4월 25일 촬영해서 녹색의 꽃잎이 많이 피어나서 도로가 예쁘네요. 조금 더 들어가면 월출산국립공원 표지가 보이고요. 뒤로 월출산이 보입니다. 영암에서 월출산을 바라보는 것과 강진쪽에서 월출산을 바라보면 다른 느낌을 갖게 됩니다. 월출산국립공원안으로 올라가면 오른쪽에 월남사지삼층석탑 표지.. 더보기
[나주여행] 금성관 나주목 객사에서 나주군청으로 다시 복원해 나주의 역사를 담고 있는 곳 안녕하세요. 오늘은 나주곰탕 골목에 옆에 있는 금성관을 다녀왔습니다. 금성관 옆에 주차장이 넓게 있는데요. 이곳에 주차를 하고 금성관을 둘러 보시면 됩니다. 나주 금성관 옛 나주군청 이곳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나주 군청이 있었던 자리로 5월 21일 광주 외곽이 봉쇄되어 광주 진입이 불가능하게 되자 전남 각 지역에서 모여든 수많은 시위대가 집결하는 장소였으며, 나주 지역민들은 민관이 합심하여 시위대를 위해 김밥과 주먹밥 등 식사와 음료 및 잠자리까지 제공해 주었던 곳이다. 또한 23일과 24일에는 시위대들이 가지고 있던 M1소총, 칼빈소총 등의 총기류를 군청 앞마당에 자진 반납하였던 곳으로 5.18민주화운동 기간 중 나주지역이 평화적으로 시위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이용되었던 장소이다. 나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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