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진여행] 전남 강진 보라바니 팜파크 라벤더와 토끼 목장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남 강진군 작천면에 있는 보라바니 팜파크를 소개합니다. 농장의 이름은 보라바니인데요. 라벤더의 보라와 토끼 bunny 를 합쳐서 보라바니라고 지은 것 같네요. 라벤더는 진통, 정신 안정, 방충, 살균 등의 효과를 갖고 있는데요. 라벤더의 뜻은 '씻다'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해요. 로마 사람들이 목욕할 때 라벤더를 물에 넣고 목욕을 했다고 해요. 물에 라벤더를 넣고 목욕하면 심신이 안정되기 때문에 기회가 되면 라벤더 반신욕을 해봐야 될 것 같아요. 보통 꽃은 6-7월 사이에 개화되기 때문에 그때가 가장 좋을 것 같은데요. 꽃이 피기 전에라도 공원이 넓게 만들어져 있어서 잠시 쉬고 싶을 때 힐링하고 싶을 때 찾아 오시면 좋을 것 같네요. 공원 앞에는 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보.. 더보기 [나주여행] 영산포 풍물시장 시금치와 호떡 3월 25일은 나주 영산포풍물시장 장이 서는 날입니다. 풍물시장은 오일장으로 5일마다 장이 서는데요. 나주영산포 풍물시장은 5, 10, 15, 20, 25, 30 이렇게 5일마다 장이 열립니다. 영산포풍물시장은 나주 대표적인 5일장이라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코로나가 아니였다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 텐데 여기도 조금은 설렁합니다. 대부분은 풍물시장은 자신의 자리가 있습니다. 장 입구에는 나무를 판매하시는 분들이 자리를 잡고 계시는데요. 봄이라 과실수를 심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많아 나무를 많이 가지고 나오셨네요. 오늘은 봄나물을 쭉 살펴봤습니다. 전 입구에서 좀 들어가면 조그많게 다라이 놓고 판매하시는 어머니들 물건을 유심히 봤는데요. 눈에 시금치가 들어왔어요. 그래서 얼마냐고 하시니.. 더보기 [고창여행] 좌치 나루터 강물과 바다가 만나는 곳 그리고 벚꽃맛집 지난 3월 5일에 고창 좌치 나루터를 다녀왔습니다. 바로 이곳인데요.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시작점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벚꽃이 만개하면 정말 멋진 곳이라 4월 벚꽃이 피면 관광객으로 부쩍이는 곳인데요. 미리 사전 답사를 해봤습니다. 요즘 강아지와 여행다닐 때 강아지 입장이 가능한 곳을 찾아야 하는데요. 일반 나루터라 입장이 가능합니다.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산책하는데 어려움이 별로 없었습니다. 나루터 앞으로 배가 한 척 띄어져 있는데요. 예전에는 위 마을를 갈 때 배를 타고 갔다고 해요. 지금은 다리가 건설되었습니다. 혹시 이 근처를 지나신다면 잠깐 둘러서 커피 한 잔 마시며 잠시 쉬어 산책해보세요. 이곳은 기수역이라 하는데요. 강물이 바다로 들어가 바닷물과 서로 섞이는 곳을 말한다고 .. 더보기 [고창여행] 아홉개 바위에 깃든 신선이야기 중 병바위 고창을 여행하다보면 많이 보는 것이 고인돌입니다. 그리고 산에 바위가 많다는 건데요. 오늘은 아홉개의 바위 중에서 병바위를 소개합니다. 호남의 8대 명혈에 속하는 곳이 영모마을의 금반옥호 선인취와 형국ㅇ이다. 금 소반에 옥술병을 차려놓고 신선이 술에 취해 누워있다는 뜻이다. 병바위는 가장 왼쪽에 있는 바위인데 술병을 거꾸로 놓은 것처럼 생긴 바위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신선이 술에 취해 발로 소반을 차 소반이 엎어지면서 술병이 뒤집어졌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바로 이것이 병바위인데요. 주변에는 산책 코스가 있어서 산책할 수 있도록 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바위가 정말 웅장하고 이렇게 큰 바위가 만들어졌을까 궁금했는데요. 병바위에 대한 글을 읽어 보니 용암에 의해 만들어진 바위인데 오랜시간 풍화.. 더보기 봄 꽃이 피는 김영랑 생가에서 동백꽃, 모란꽃 구경하세요 1903년 태어난 대한민국의 대표시인 김영랑(본명 김윤식) 선생의 생가를 다녀왔습니다. 생가 앞에는 시문학파 3인상이 있는데요. 시문학 창간을 주도했던 영랑 김윤식, 정지용, 용아 박용철 시인상입니다. 김영랑 생가 앞인데요. 강진에서 늘 관광객이 붐비는 곳 중에 한 곳입니다. 따스한 봄철에는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데요. 꽃이 예쁘게 피고, 교통편이 좋아서 강진 여행 하시는 분들의 필수 코스 중에 한 곳입니다. 김영랑 선생의 대표시 모란이 피기까지는 이라는 시비입니다. 선생의 생가 뒤에는 동백나무가 있는데요. 3월 중순이 되면 이렇게 파아란 나뭇잎 사이로 빨간 동백꽃이 피어납니다. 동백은 꽃을 두번 피운다고 하는데요. 나무에서 한 번 피고, 두 번째는 땅에 떨어져서도 피어난다고 해요. 보통 꽃은 시들면서 잎.. 더보기 강진의 봄을 알리는 동백꽃 강진 백련사 동백나무 숲속에서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남 여행 일번지 강진의 봄을 알리는 동백꽃 풍경을 소개합니다. 봄에 매화꽃이 필 때 함께 피는 것이 동백꽃입니다. 매화꽃이 흰꽃을 대표한다고 하면 동백은 붉은 꽃을 대표합니다. 매화는 꽃이 피고 잎이 나지만 동백은 윤기가 흐르는 푸른 잎을 배경으로 빨갛게 피어납니다. 그래서 더욱 더 화사하게 피어오릅니다. 동백은 겨울에 꽃을 피워 붙여진 이름입니다. 다른 나무와 꽃들은 겨울에 낙엽이 되지만 동백은 꽃을 피웁니다. 동백은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등의 따뜻한 지역에 분포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남쪽 해안이나 섬에서 자란다고 합니다. 강진 백련사 동백림은 약 1500여 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는데요. 동백꽃이 필 무렵이면 매우 아름다워 전남 강진 백련사를 찾는 관광객이 많이 진다고 해요.. 더보기 [진도여행] 수생식물공원 진도 추억을 담아가는 항아리 공원 진도를 여행하다 보면 좀 특별한 곳들이 많이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항아리공원도 참 특이한 공원입니다. 희망근로사업을 통해 수생식물공원을 조성했는데요. 요즘 공공일자리로 노년 일자리를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요. 단순 노무 일자리에서 벗어나 좀 더 생산적으로 공원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2009년 5개월동안 만든 공원이라고 하는데요. 생각보다 훨씬 잘 만든 공원같아서 오늘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원래 이곳은 방치되었던 야산과 휴경답 1만 5천㎡를 진도 항아리 수생식물공원으로 조성했습니다. 인공 연못을 만들고 연꽃 등 수생식물을 식재하고 항아리와 폐목재를 이용해서 이색적인 조형물을 만들어 멋진 공원으로 조성을 해서 관광객들에게 휴식 공간을 마련했는데요. 5개월 동안 희망근로자 25명이 직접 조성했다고 합니다. .. 더보기 [진도여행] 이충무공 벽파진 전첩비와 벽파정 이충무공 벽파진 전첩비(李忠武公 碧波津 戰捷碑) 2001년 10월 30일 진도군의 향토문화유산(유형유산) 제5호로 지정 소재지 :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벽파리 정유재란 당시 이충무공에 의해 가장 통쾌한 승리를 거둔 기념비인데요. 불가사의하게 거둔 명량해전 승첩을 기념하면서 진도출신 참전 순절자들을 기록하기 위해 1956년 11월 29일 건립되었습니다. 구조를 살펴보면 비신 높이 3.8m, 폭 1.2m, 두께 58cm이고요. 비문은 시인 이은상이 짓고 글씨는 진도 출신 서예가 소전 손재형이 썼다고 합니다. 2008년에는 제15대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 내외분께서 오셔서 기념 식수를 심으셨네요. 이 비는 벽파리 앞동산 산마루에서 동쪽을 향해 서있습니다. 바위산을 이용하여 천연 거북좌대를 조상(彫像)함으로..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