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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가볼만한곳

진도가볼만한곳 백동 무궁화동산 세월호 기억의 숲 전경 진도항을 다녀왔습니다. 아직도 진도항에는 세월호의 아픔이 남아있네요. 서명을 받는 이들, 그리고 도보행진하는 사람들. 그들 사이에 여행을 왔지만 사뭇 그들의 아픔이 거슬리는 사람들. 이런 모습이 진도항에 남아있는데요. 그래서 근처 백동 무궁화동산 세월호 기억의 숲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백동 무궁화동산 세월호 기억의 숲 표지 이 공간은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팽목항 부근에서 침몰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숲은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조성되었습니다. 배우 오드리 헵번의 아들 션 헨번 페러가 숲 조성을 제안하였고, 여기게 3,000여 명의 국민이 참여하여 안전하고 정의로운 사회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숲의 입구에는 .. 더보기
[진도여행] 세종대왕의 명으로 세워진 남도진성 무지개 다리도 있네요. 안녕하세요. 진도를 여행다니며 든 생각이 있습니다. 바로 역사 유적이 많다는 건데요. 오늘은 고려 원종 삼별초가 진도에서 몽골과 항쟁을 벌일 때 해안지방을 방어하기 위해 쌓은 성으로 삼별초가 이곳을 떠나 제주도로 옮겨갈 때 이곳에서 출발했다고 하는 남도진성입니다. 남도진성은 전남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 149번지입니다. 이곳은 백제 시대에 진도에 3개의 마을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이곳이라고 해요. 그 만큼 역사적으로 오랜 시간을 지켜온 곳이라고 합니다. ​ 아마도 백제시대를 거쳐, 통일신라 - 고려시대까지 이어오는 것을 보면 삼국시대에 이미 성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곳입니다. 역사적으로는 13세기 왜구가 나타나서 노략질을 계속해 오자, 고려 충정왕 2년(1350)에 진도의 관청과.. 더보기
[진도여행] 한국의 서정민요인 아리랑을 테마로 만든 아리랑마을관광지 안녕하세요. 아리랑이 2012년 12월 5일 유네스코에 등재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고유의 무형유산을 보급할 목적으로 진도군 임회면 상만리 귀성마을에 팔도아리랑과 진도홍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문화공간을 만들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진도에 있는 아리랑마을관광지에 다녀왔습니다. 마을 입구에 아리랑 마을 조형물이 크게 설치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아 갈 수 있습니다. 아리랑 마을을 가다보면 국립남도국악원도 있는데요. 뒤로는 산을 등지고 있고 앞으로 물이 흐르는 배산임수 지형입니다. 아리랑마을관광지에 도착하면 넓은 주차장이 있는데요. 차를 주차하고 아리랑마을관광지에 들어갔습니다. 입구에는 외삼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관계자 분들이 내부 공사를 하며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외삼문을 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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