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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나주여행] 대호수변공원에서 울려퍼진 사운드 오브 뮤직이야기 ft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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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주원도심이 있는 대호동에 대호수변공원 야외공연장에서 5월 13일 저녁 7시 사운드 오브 뮤직이야기가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기획연주가 있었습니다.

나주시에서 주최하는 것으로 5월 14일 토요일 5시에는 나주 빛가람동 빛가람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한 번 더 계최가 되는데요.

야외에서 진행되는 무료 공연이라 지역 주민들이 많이 나와 잠시 동안 공연을 보는데요.

코로나가 완전히 사라져서 이런 문화가 많이 있었으면 합니다.

 

7시 조금 넘어 대호수변공원 야외공연장에 도착했습니다.

이미 공연은 시작되었네요.

유리진님의 나레이션을 통해 사운드 오브 뮤직이야기가 화면을 통해 소개되고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노래를 부르는 형태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오래전에 봤던 사운드 오브 뮤직의 사진을 보면서 나레이션으로 이야기를 듣는데요.

뮤지컬 영화의 장면 장면이 떠오르는 데요.

다시 사운드 오브 뮤직이 보고 싶어 지네요.

원작은 1965년에 제작되었다고 해요.

고전의 뮤지컬을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어떻게 꾸밀지 궁금해서 가봤습니다.

 
 
 
 

총 9개의 곡을 불렀는데요.

가장 유명한 도레미송과 에델바이스를 녹화해 봤습니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사운드 오브 뮤직 도레미 송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사운드 오브 뮤직 에델바이스

어린이들이 오래동안 연습해서 올린 기획 연주라 고생을 참 많이 했을 것 같은데요.

구경온 관객이 많지 않아서 아쉬움이 남았지만,

그래도 실수없이 공연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공연 끝나고 수변공원을 둘러봤습니다.

인근에 아파트가 있어서 가족단위로 산책하며 쉬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호수를 중심으로 산책코스도 마련되어 있고, 주변에 음식점이 정말 많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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