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여행] 월남사지삼층석탑 보물 제298호

강진에는 다양한 역사유적이 있는데요.

오늘은 월남사지삼층석탑을 소개합니다.

월남사지삼층석탑은 월출산 경포지구 입구에 있는 데요.

산세가 참 예쁜데 월남사지삼층석탑에서 바라본 월출산은 더욱 더 멋스럽네요.

월출산 탐방 계획있는 분들은 꼭 한 번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은 곳입니다.

영암에서 강진쪽으로 13번 국도를 따라 가다보면 오른쪽으로 월출산 경포지구 가는 방향이 나오는데요.

그 길을 따라 들어가면 보이는 길입니다.

4월 25일 촬영해서 녹색의 꽃잎이 많이 피어나서 도로가 예쁘네요.

조금 더 들어가면 월출산국립공원 표지가 보이고요.

뒤로 월출산이 보입니다.

영암에서 월출산을 바라보는 것과 강진쪽에서 월출산을 바라보면 다른 느낌을 갖게 됩니다.

월출산국립공원안으로 올라가면 오른쪽에 월남사지삼층석탑 표지가 나옵니다.

월남사지는 월남사라는 절이 있던 터인데요.

고려시대 진각 국사 해심이 세웠다고 하는데요.

월남사지에서 백제 시대 기와 조각이 나온 것으로 봐서 백제 시대에도 절이 있었던 곳으로 추축하는 곳이라고 해요.

국사 해심이 세운 절이기 때문에 아주 큰 절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월남사지삼층석탑을 사진에 담아 봤는데요.

뒤로 산이 정말 예쁘더라고요.

그냥 봐도 명당이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아주 멋진 곳이더라고요.

근처에 민가가 몇 채 있는데요.

정말 공기 좋고, 풍경이 아주 고급스러운 곳입니다.

 

사진으로 볼 때는 그냥 삼층석탑이라 생각하실 것 같은데요.

아주 크게 세워진 석탑입니다.

고려시대에는 승불정책을 펼쳤기 때문에 아마도 월남사가 엄청난 영향력을 끼쳤던 곳이라 생각합니다.

터가 정말 좋더라고요.

월남사지삼층석탑에 대한 마지막 문구세련되고 격조 높은 기품을 풍기는 아름다운 석탑이란 평가

학실히 그런 느낌을 갖게 해주는 석탑입니다.

월남사지삼층석탑 옆에는 월남사지진각국사비가 있습니다.

 

비 일부가 떨어져 나갔지만 웅장한 비문입니다.

한적한 곳처럼 되어 있는데요.

강진여행에서 꼭 가볼만한 곳이라 추천하며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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