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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여행] 한국의 서정민요인 아리랑을 테마로 만든 아리랑마을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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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리랑이 2012년 12월 5일 유네스코에 등재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고유의 무형유산을 보급할 목적으로 진도군 임회면 상만리 귀성마을에 팔도아리랑과 진도홍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문화공간을 만들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진도에 있는 아리랑마을관광지에 다녀왔습니다.

마을 입구에 아리랑 마을 조형물이 크게 설치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아 갈 수 있습니다.

아리랑 마을을 가다보면 국립남도국악원도 있는데요.

뒤로는 산을 등지고 있고 앞으로 물이 흐르는 배산임수 지형입니다.

 

아리랑마을관광지에 도착하면 넓은 주차장이 있는데요.

차를 주차하고 아리랑마을관광지에 들어갔습니다.

입구에는 외삼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관계자 분들이 내부 공사를 하며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외삼문을 지나 계단을 오르면 아리랑체험관이 있는데요.

아리랑체험관에서는 진도아리랑과 더불어 전국팔도아리랑과 진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광객들이 직접 배워서 불러보는 체험을 할 수 있는데요.

1 역사아리랑 전시실

2 이야기팔도아리랑 전시실

3 진도 문화지도

4 진도아리랑 전시실

5 진도의 전통놀이

6 노래아리랑 체험실

등이 있습니다.

아리랑 체험관 옆에는 홍주촌이 있는데요.

홍주촌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저 먼리 보이는 곳이 홍주촌입니다.

 

홍주촌으로 가는 길에 장미공원이 있습니다.

가시가 있는 장미꽃

정말 예쁘지만 눈으로만 봐야 합니다.

가시가 있거든요.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장미터널도 있고요.

연못에는 연잎이 있는 것을 봤을 때 이제 장미꽃이 활짝 피고, 연꽃이 피면 정말 환상적일 것 같네요.

연못을 지나면 쌈지공원이 있습니다.

각종 조형물을 이용해서 공원을 꾸몄는데요.

 

진도의 유명한 홍주를 형상화 한 작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홍주촌 앞에도 홍주관련 조형물이 있는데요.

홍주촌은 조선시대 전통생활 경험과 함께 진도홍주의 제조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는데요.

코로나로 오래동안 운영을 안하고 보수작업 중에 있는 것 같네요.

안채, 전통주 전시장, 행랑채, 사랑채, 방앗간 및 측간, 평삼문, 솟은 대문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의 전경이 참 예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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