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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진도여행] 진도풍경오토캠핑장과 운림삼별초공원 사천리물놀이장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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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 전 진도를 다녀왔는데요.

너무 좋은 곳이 많아서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진도풍경오토캠핑장과 운림삼별초공원 사천리물놀이장입니다.

3곳이 모두 붙어 있어서 오토캠핑장에서 캠핑하면서 공원과 물놀이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출처 : 진도군

전체를 잘 보여주는 사진이 있어서 진도군 홈페이지에 있어서 첨부시켰습니다.

1번은 진도풍경오토캠핑장

2번은 주차장

3번은 사천리물놀이장

운림삼별초공원은 진도풍경오토캠핑장 남서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먼저 진도풍경오토캠핑장인데요.

공동취사장, 공중화장실, 공중샤워실, 운동장, 산림욕장까지 내부 시설이 잘 가추었습니다.

성수기와 주말은 3만원 그외는 2만원의 이용요금이 필요하고요.

주변에는 파크 골프장, 한옥체험관 삼별초 홍보관이 있어서 가족들과 여행하기 좋은 곳입니다.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많은데요.

차박덴트를 사용하는 분들도 있고요.

데크가 있어서 텐트 설치하기 편리합니다.

요즘 코로나로 거리를 유지해야 하는데 사적 공간을 분리하도록 중간에 나무를 심어 놓아서 큰 간섭없이 캠핑할 수 있어 보입니다.

 

주차장 위에는 사천리물놀이장이 있는데요.

7-8월에 운영하고 있는 곳입니다.

빨리 코로나가 사라져서 물놀이장에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날이 오길를 학수 고대해 봅니다.

그리고 걸어서 운린산림욕장이 있습니다.

산린욕장에서 깨끗한 공기마시면서 산책하시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겠죠

그리고 진도풍경오토캠핑장 옆으로 운림삼별초공원이 넓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게이트볼을 치시는데요.

멀리 안가고 삼별초 공원에서 쉴 수 있습니다.

인근에는 편백휴양림과 운림예술촌도 있어서 자연친화적인 쉼을 누릴 수 있습니다.

봄이 오고 꽃이 피면 정말 예쁜 공원인데요.

이름을 삼별초로 정한 이유도 읽어가면서 고려 삼별초 군의 기상을 되새겨 보면 재미있는 여행이 될 것 같네요.

 

삼별초

고려시대 경찰 및 전투의 임무를 수행한 부대

1219년 도둑을 막고 야간경비를 위해 설치한 야별초가 확대된 것으로, '별초'란 용사들로 조직된 선발군 이라는 뜻이며,

좌별초, 우별초, 신의군으로 조직되었다.

삼별초는 최씨 무신정권의 군사적 기반으로 무신정권이 무너지고 몽골과 강화가 성립되어 고려정부가 개경으로 환도하자 개경환도에 반대하여 대몽항쟁을 일으켰다.

배중손의 지휘아래 승화후 온을 왕으로 추대하고 진도와 제주도로 본거지를 옮겨 항쟁을 벌였으나 1273년 진압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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