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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진도여행] 이충무공 승전공원과 해양에너지공원에서 잠시 쉬면서 진도 여행 계획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진도를 다녀왔는데요.

진도 여행을 계획하는 분을 위해서 이충무공 승전공원과 해양에너지공원을 소개합니다.

진도를 가지 위해서는 해남에서 진도로 들어가면 진도대교를 건너게 됩니다.

오늘 소개할 이충무공 승전공원과 해양에너지공원은 진도대교를 건너면 바로 아래에 있습니다.

진도대교 건너서 바로 우회전하면 공원과 휴게시설이 있기 때문에 진도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잠시 쉼을 줄 수 있는 곳입니다.

에너지 공원의 상징과 같은 이순신 장군이 타셨을 것 같은 배가 있는데요.

배에 올라 바다를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울돌목 주말장터가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코로나19로 2월 말까지 울돌목 주말장터가 임시 휴업합니다.

장터가 오픈이 되면 진도의 다양한 특산품을 구경하실 수 있고요.

저렴한 가격에 좋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곳입니다.

잠시 바닷바람 맞으며 쉴 수 있는 곳인데요.

이곳이 파도가 센 곳입니다.

울돌목은 '물이 우는 관문 길목'이란 뜻을 담고 있는데요.

정말 파도가 치는 것이 물 우는소리처럼 엄청난 소리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곳의 물길이 험한 이유는 서해와 남해가 만나는 수로라고 그렇다고 하는데요.

밀물과 썰물이 부딪치다 보니 이렇게 물살이 험하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이순신 장군이 험한 급류와 맞서며 왜군을 박살 낸 해전으로 명량 해전이 있습니다.

그래서 진도대교 아래에는 이충무공의 벽파진 전첩 비문이 실려 있습니다.

벽파진 푸른 바다여 너는 영광스러운 역사를 가졌도다.

민족의 성웅 충무공이 가장 외롭고 어려운 고비에

고작 빛나고 우뚝한 공을 세우신 곳이 여기더니라.

옥(獄)에서 풀려나와 삼도수군통제사(三道水軍統制使)의 무거운 짐을

다시 지고서 병든 몸을 이끌고 남은 배 12척을 겨우 거두어

일찍 군수로 임명되었던 진도 땅 벽파진 이르니 때는 공이 53세 되던 정유년 8월 29일.

이때 조정에서는 공에게 육전(陸戰)을 명령했으나

공은 이에 대답하되 신(臣)에게 12척의 전선(戰船)이 남아 있삽고

또 신이 죽지 않았으며 적이 우리를 업신여기지 못하리이다.

- 이충무공 벽파진 전첩 비문-

민족의 명장 이순신도 생각해 보고 명량 대전도 새길 수 있는 곳입니다.

바로 옆에는 이충무공 승전공원이 있습니다.

공원은 이순신 장군이 타셨다는 거북선을 형상화해서 공원으로 만들었는데요.

덱을 따라 조용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바다와 진도대교가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데요.

이렇게 포토 스폿도 만들어 놔

추억의 기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습니다.

옆에서 보니 이순신 장군의 명령에 따라 거북선이 출정하는 모습을 형상화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지금은 거북선에서 들어가 바다를 볼 수 없어요.

코로나 때문 같은데요. 약간 아쉽네요.

덱을 따라 걷다 보면 이렇게 바닷가에 내려가 바다물을 만질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잠시 바닷물 만지면서 새해 각오도 새롭게 다져보시는 것도 좋겠죠.

테크를 따라 걸으며 이순신 동상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멀리 보이는 이순신 동상을 보면서 여러 생각을 해봤습니다.

만약 이순신 장군이 없었다면 1600년 조신이라는 나라는 없었을 것 같아요.

사색당파에 빠져 우리나라는 없어졌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입니다.

임진왜란이 일어날 때 선조 때부터 우리나라는 노론, 소론, 남인, 북인으로 사상과 이념의 차이로 당파가 나뉘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명분과 안위를 위해 붕당 간의 권력 쟁탈전이 치열하게 전개되었습니다.

이때 나라를 구한 분이 이순신 장군입니다.

그러나 아시는 것처럼 모든 공을 빼앗고 억울한 누명을 쓰시고

옥살이하셨습니다.

원균이 대패하고 일본의 공격이 심해져 선조는 어쩔 수 없이 이순신 장군을 전라 좌도수군절도사로 임명합니다.

이순신 장군은 명량대전을 바로 이곳 진도에서 준비하게 됩니다.

1597년 9월 16일 이순신은 13척의 전선(당일 1척 추가)과 120여 명의 군사들을 거느리고 벽파진으로 이동합니다.

이곳 벽파진에서 조선 역사상 최대의 대승을 이루게 됩니다.

이것이 명량대전입니다.

이충무공 승전공원은 소나무 숲과 데크로 꾸며져 있습니다.

산책하면서 쉼을 얻을 수 있도록 최적의 장소로 꾸며진 곳인데요.

도시에서 여행 온 분들이 진도 여행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 전에 잠시 쉬면서 에너지를 충전하고

이순신 장군의 나라를 향한 충성을 새겨봤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