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오수 맛집] 원동산 2호점 재오픈! 2만 원의 행복, 가성비 폭발 감자탕 후기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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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북 임실군 오수면에 기분 좋은 소식이 있어 발 빠르게 다녀왔습니다.

현지인들 사이에서 입소문 났던 '원동산 2호점'이 드디어 깔끔하게 리뉴얼되어 재오픈했다는 소식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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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탁 트인 개방감, 신축 건물의 깔끔함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느껴진 건 '쾌적함'이었어요.

새로 지은 신축 건물이라 내부가 정말 깨끗하고, 무엇보다 커다란 통창으로 되어 있어 개방감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답답함 없이 탁 트인 뷰를 보며 식사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오수면 안에 있어 뷰가 멋지진 않아요.

그냥 마을 뷰입니다.

2. 정성 가득한 8첩 반찬과 '무한 리필' 셀프바

자리에 앉으니 기본 찬만 무려 8가지가 세팅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셀프바 운영가 운영되어 기본 찬 외에도 새로운 반찬들이 정갈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공깃밥 무한 리필입니다.

사장님의 인심이 느껴지는 대목! 밥이 부족하면 눈치 보지 않고 마음껏 가져다 드실 수 있습니다.

 

3. 2만 원의 기적, 푸짐한 감자탕 후기

원동산 2호점의 메뉴는 크게 식사류와 요리류로 나뉩니다.

메뉴 라인업

식사: 김치찌개, 된장찌개, 감자탕, 낙지볶음

요리: 불낙전골, 동태탕, 닭도리탕

점심에는 주문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식사류가 많이 나가고요.

 

저희는 오늘 감자탕을 주문했는데요. 일단 가격이 정말 착합니다. 단돈 2만 원에 이렇게 푸짐한 양이 나올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냄비 가득 고기와 김치, 다양한 채소가 가득 담겨 나왔어요.

 

특히 테이블마다 설치된 가스버너 덕분에 마지막 한 숟가락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 대만족! 고기 살점도 부드럽게 발라지고 국물 맛이 깊어서 밥도둑이 따로 없었답니다.

마른 김도 무척 담백하니 맛있네요.

원동산 2호점 이용 Tip

위치: 임실군 오수면 (새로 신축한 건물 확인!)

특징: 통창 뷰, 셀프바 운영, 가성비 끝판왕 가격대

추천: 가족 외식이나 든든한 점심 식사 장소로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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