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전통시장 근처,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은
고급스러운 식당 '요돼지'
임실읍에 정말 고급스럽고 깔끔한 식당이 새롭게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다녀왔습니다!
바로 임실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을 연 '요돼지(요거트에 빠진 돼지)'입니다.
12월이라 그런지 입구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하고, 시설이 아주 깨끗해서 오시는 분들이 좋아하는 곳입니다.
내부가 무척 넓어 가족 외식이나 단체 모임 하기에도 정말 편안한 공간입니다.
1. '요돼지'만의 특별한 탄생 비밀
상호명이 왜 '요돼지'인가 했더니, 임실의 대표 상품인 치즈(요거트)와 한국인이 사랑하는 돼지고기를 접목했기 때문이더라고요. 1급 비밀 요거트 숙성법으로 고기의 부드러움과 풍미를 살렸고, 직접 재배한 친절경 표고버섯을 아낌없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점심 특선 완비:
고깃집이지만 점심에는 육개장, 불고기 백반, 덮밥 등 특선 메뉴가 있어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습니다.
새로 오픈한 매장이라 그런지 사장님이 무척 친절하셔서 식사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2. 시그니처 메뉴: 겉바속촉 '요돼지 항아리 바베큐'
저희는 2명이 방문해서 이 집의 야심작, 요돼지 항아리 바베큐(19.0)를 주문했습니다.
항아리에서 2시간 동안 은은하게 구워내 훈연향이 가득합니다.
바베큐 공법으로 기름이 쏙 빠져 담백하면서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의 정석을 보여줍니다.
숙주나물 위에 두툼한 고기, 큼직한 표고버섯, 단호박, 새우, 소시지까지 한상 가득 차려져 나옵니다.
맛있게 먹는 Tip!
상추쌈 위에 아삭한 숙주와 요돼지 한 점을 올리고,
특제 소스에 콕 찍은 마늘을 곁들여 보세요.
입안 가득 퍼지는 풍미가 일품입니다.
3. 가성비와 편의성까지 다 잡은 곳
구이류인 삼겹살도 15,000원으로 가성비가 훌륭하며, 부족한 반찬은 셀프바에서 편하게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밑반찬 하나하나 맛이 좋아 갈 때마다 만족스러운 곳이에요.
방문 전 체크하세요! (영업 정보)
영업시간: 11:00 ~ 21:30
브레이크 타임: 14:30 ~ 17:00 (단, 휴일 및 공휴일은 브레이크 타임 없이 영업)
라스트 오더: 20:30
휴무일: 매주 화요일 (장날, 공휴일 제외)
위치: 임실읍 임실전통시장 인근
임실읍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정성 가득한 한 끼를 대접받고 싶다면 '요돼지'를 적극 추천합니다.
부모님 모시고 가기에도,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도
이만한 곳이 없을 것 같네요.
소문나기 시작한 지금,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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