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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TV

태종 이방원 32회 이방원의 죽음 최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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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은 장인 심온을 제거하려는 태종에게 강하게 맞선다.

세종이 강하게 맞서자, 태종은 양위를 폐하고 용상의 자리에서 세종을 폐하겠다고 한다.

태종은 장인을 구하는 것과 용상에서 내려오는 것 중에서 선택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 무기력한 세종

세종은 장인에게 사람을 보내 명에서 조선으로 돌아오지 말라고 전한다.

그럼에도 세종의 장인은 조선으로 돌아와 자신의 무고를 증명하겠다고 한다.

 

그러나 태종은 세종의 외척을 죽이려고 했기에 고문을 통해 자백을 받으려 한다.

태종 이방원의 아내 민씨는 중전의 가문도 없애려고 하냐고 말한다.

태종은 민씨에게 궁으로 돌아오라고 말한다.

"전주 이씨의 가문들과는 혼인을 맺는 것이 아닌데.."

민씨의 엄마는 후회하지만

 

세종은 장인에게 자백하라고 전해달라고 한다.

아무도 구해 줄 수 없다고

이젠 그만 고통에서 멈추라고 한다.

결국 태종 이방원은 세종의 장인에게 자결을 요구한다.

심온의 가족들은 모두 공노비로 만들었다.

태종 이방원은 왜 이토록 괴물이 되었는지

어린 세종은 이런 상황에서도 어떻게 성군으로 자랄 수 있었는지..

죄없는 백성들의 피 위에서 성군이 되라고요.

상왕은 떠난 민씨를 찾아 길을 나선다.

 

떠난 민씨를 결국 찾은 태종 이방원

태종은 민씨에게 자신을 용서해달라고 말한다.

그러나 민씨는 태종을 용서 할 수 없다고 말한다.

다시는 찾지 말라고

여기서 죽을 것이라고 말한다.

고열로 결국 민씨는 세상을 떠나게 된다.

태종 이방원은 마지막까지 왕으로서 세종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말해주려고 한다.

그런 태종에게 이젠 그만하라고 한다.

이젠 용상에서 내려오라고 말하는데

태종은 언제부턴가 용상의 망상에 빠져 헤어나오질 못한다.

역사적으로 가장 훌륭한 왕인 세종

그런데 그의 아버지 태종은 가장 잔인한 방법으로 자신의 왕권을 지키려 했다.

덪없이 가는 인생

왜 그렇게 모질게 살았는지

이렇게 태종 이방원이 끝이 났네요.

태종 이방원은 성군인가 폭군인가?

어떻게 보면 이성계는 왕이 되었지만 그의 삶도, 그의 아들들의 삶도 모두 불행한 삶을 살게 된다.

권력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잔인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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