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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서평

자기개발서추천 빅 컨버세이션: 대담한 대담, 황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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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책은 황창규 회장의 빅 컨버세이션이라는 책인데요.

영어로 The big Conversation으로 번역은 대담한 대담입니다.

빅 컨버세이션

황창규 회장님에 대해서 사실 저도 잘 몰랐는데요.

저자 소개하는 날개 페이지를 보면서 놀랬습니다.

위키백과를 보니 더 놀랍네요.

정말 대단한 분이라는 생각 밖에 더 이상의 수식어가 필요 없는 분.

 

빅 컨버세이션 앞 뒤 표지

뒷 표지는 메모리 웨이퍼처럼 만들었네요.

실제로 본적이 없는데 직접 보면 참 멋스럽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책은 총 5개의 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통찰, 도전, 열정, 동행, 혁신과 공헌

왜 이런 제목을 정했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황창규 회장님이 바로 이렇게 사셨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는 KT 회장직에서 물러나면서 자신의 경험을 나눈는 자전적인 내용을 담았는데요.

그래서 경영인이나 공학자, 그리고 젊은이들에게 많은 인사이트를 제공해 줍니다.

책의 메시지는 간단합니다.

'희망이 없는 세대'라고 생각하고 비관적 전망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한 발만 더 앞으로 나아가길 권하는 황창규 회장님의 바램으로 책은 시작됩니다.

 

책을 넘기다보면 올칼라로 중간 중간 반도체와 관련된 정보 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쪽 전문분야가 아닌 사람도 황창규 회장님이 어떻게 기술혁신을 할 수 있었는지, 글을 통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꾸며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만남을 기록한 이유도

나로 인해 누군가 더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하셨다고

책 제작 동기를 말씀해 주시네요.

 

책의 중심처럼 흐르는 황의 법칙,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과의 만남.

그 중에서 특별한 인연을 겪었던 분들과의 이야기

그리고 통찰은 변화와 혁신을 위해 매진할 때 얻는 것이라는 코멘트까지 남겨놓습니다.

어쩌면 요즘 코로나로 많은 국민이 힘들어 하는데,

황창규 회장님은 이 책에서 조금 더 버텨주세요...

응원해 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책에는 스티브 잡스 뿐만 아니라 다보스포럼을 이끄는 클라우스 슈밥 회장, 그리고 오늘의 구글을 만든 에릭 슈미트 등

세계적인 글로벌 리더를 소개해 주고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보는 선명한 눈을 가지라고 조언해 주고 있습니다.

요즘 삼성 반도체로 여러가지 어려운 뉴스가 들려오는데요.

아무쪼록 삼성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계속해서 성장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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