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행할 지역은 동남 유럽의 중심부이자
유럽의 하트라는 별명을 지닌 곳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세 가지 민족, 종교, 언어가 조화를 이루는 곳
다채로운 문화를 자랑하는 발칸의 꽃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수도 #사라예보
오스만 제국의 정취가 묻어나는 사라예보의 구시가지
보스니아에 국빈으로 초대받은 오스트리아 대공 부부 세리브아 청년에게 암살당함
이 사건으로 약 2천 만명이 사망한 전쟁이 시작되었다.
1차 세계대전의 숨은 이야기
오토 폰 비스마르크
독일인 국가들의 통일을 주도해서 1870년 독일 제국을 세운 주역
군비 확장 없이 독일의 통일이 불가능하다는 철혈 정책을 펼쳐
철혈재상으로 알려진 인물
빌헬름
독일 제국의 3대 황제이자 마지막 황제
독일의 국력을 위해 적극적인 군사력 증강과
제국주의 팽창 정책을 추진한 인물
비스마르크는 힘을 키우려면 주변국과 정면충돌은 피하고 국가의 내실을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
#빌헬름 2세는 주변 강대국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
둘 사이의 대립으로 사임을 요구한 빌헬름2세
결국 비스마르크가 사직하게 됨
해외 식민지 개척해야 한다는 빌헬름2세는 러시아와 동맹관계를 파기시킨다.
러시아는 프랑스와 동맹관계를 맺게 된다.
빌헬름2세의 치명적인 실수는 러시아와 동맹을 파기한 것
막강한 해군을 갖고 있는 영국을 견제하기 위해 막대한 재정을 투입해서 독일 해군을 키웠다.
당시 만들어진 전함들 가운데 하나인 카이저 빌헬름2세
가장 공포심을 갖은 나라는 영국
영국과 독일이 사이가 안좋아진다.
영국은 독일을 견제하기 위해 프랑스와 동맹을 맺게 된다.
이렇게 해서 영국, 프랑스, 러시아가 동맹 관계를 맺게 된다.
모로코 식민지 점령을 계획한 프랑스
이를 방해하며 모로코를 방문함.
프랑스의 심기를 건드린 빌헬름 2세
독일은 오스만 제국 비잔티움과 바그다드를 연결하는 철도를 계획했다.
여기에 화가 난 영국
영국은 해외 식민지의 확대와 유지를 기반으로 한 강력한 패권국이었다.
패권국에 대한 독일의 도전
1914년 6월 28일 일요일
오스트리아 제국에 합병된 보스니아의 수도 사라예보에
대공 부부를 저격함
세르비아 청년이 저격함
총을 쏜 사람은 당시 19살 가브릴로 프린치프
세르비아의 조직원 검은손이었다.
세르비아와 보스니아가 통합, 독립하는 것을 오스트리아 제국이 반대한다고 여겨 오스트리아 대공부부의 암살을 계획하고 실행
오스트리아는 발칵 뒤집혔다.
그렇지만 바로 전쟁을 선포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세르비아 뒤에 러시아가 있었기 때문
러시아와 세르비아는 같은 슬라브 족
이때 독일이 등장한다.
오스트리아 제국에 무조건적인 지원을 약속한다.
너희 맘대로 해라 우리가 뒤를 봐주겠다.
1917년 7월 28일 오스트리아 제국이 세르비아에 선전포고를 한다.
러시아가 군대를 데리고 오스트리아로 이동한다.
독일이 러시아에 선전포고한다.
프랑스가 독일에 군대 동원
독일이 선전포고를 한다.
벨기에를 거쳐 프랑스를 공격한다.
영국은 국제협약을 위반했다고
영국이 선전포고를 한다.
영국하고 사이가 안좋은 오스만제국이 전쟁이 끼어든다.
세르비아와 블가리아가 국경 분쟁이 있어서 전쟁에 참여함.
처음 전쟁이 빨리 끝날 것이라고 생각했다.
독일도 전쟁을 기대했다.
웃으면서 자식들을 보냈다.
비스마르크가 있었다면 이렇게 전쟁이 났을까?
빌헬름2세는 슬리펜 계획이 있었다.
양면 전쟁에 대비해 독일의 참모총장 슐리펜 장군이 고안한 계획
당시 독일은 철도를 이용해서 병력 수송이 가능하다.
러시아는 넓은 국토로 병력 이동이 어렵다.
슐리펜 계획
서부전선에서 프랑스 파리를 신속히 점령한 뒤 열차로 병력을 동쪽으로 보내 동부전선에서 러시아군을 격파한다는 작전
이 계획의 전제 조건은 6주 안에 해야 한다.
결국 실패한다.
프랑스가 전쟁 대비를 잘 해놨기 때문에 비교적 방비가 허술한 중립국 벨기에로 침입한 독일군
그런데 벨기에의 격렬한 저항에 오랜 시간 발이 묶여버린다.
이것이 독일의 오판1.
벨기에의 분투로 인한 시간 지연
예상 밖으로 러시아가 빨리 움직였다.
독일이 프랑스의 철도망을 파괴한다.
열차로 병력을 이동할 수 없었다.
Q. 프랑스군이 군 병력을 파리 외곽의 전선에 빠르게 투입하기 위해 사용했던 방법은 무엇이었을까?
택시를 동원해서 프랑스 군인 6천 명을 이동시켰다.
신무기가 투입되어 많은 병사가 죽게 된다.
1914년 9월에 마른강에서 전투가 벌어졌다.
독일에서 만든 수랭식 기관총
참호 길이가 약 760km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하나의 선으로 이어졌다.
옷 무게만 15kg
시체 냄새를 덮는 용도로 담배를 피웠다.
시체 냄새보다 더 끔찍한 것은 쥐떼
시체를 먹어서 강아지 만했다고 한다.
쥐, 해충에 물려
발이 썩어가는 병, 참호발에 걸리게 된다.
서부전선 사상자 269만 명
베르됭을 집중 공격한 독일
영국국에서 암호명으로 탱크라고 붙였다.
솜 전투에서 24대의 탱크가 투입됨.
병사들이 가장 두려워한 무기 독가스
1915년 독일군이 프랑스군을 상대로 염소 가스라는 독가스를 사용
방독면 개발되기 시작
1차세계대전에 독가스로 사망한 사람이 10만 명, 부상당한 사람은 130만 명
아돌프 히틀러가 속한 연대 611명 중 349명 전사
이후 나머지 250명 중 225명이 전사
또 다시 살아남음
나는 특별하다.
공군이 등장함
적군 정찰 목적으로 사진 촬영하거나 눈으로 확인 함.
포를 떨어트리거나, 기관총을 발사한다.
세계 최강 해상 봉쇄를 뚥기 위한 잠수함을 독일이 만듬
킨세일 1915년 5월 7일
아일랜드 킨세일 바다를 지나는 영국의 여객선 루시타니아호
독일 잠수함의 공격을 받아 침몰하게 된 루시타니아호
1000명 사망, 15분 만에 침몰
미국인 128명이 있었다.
이 사건으로 미국 등판됨
독일에 정치적 경고를 함.
독일의 치명적인 실수
치어만 전보 사건
독일이 미국과 중립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멕시코와 동맹을 맺고 미국을 공격하자.
그 대가로 멕시코에는 미국에 뺏겼던 텍사스, 뉴멕시코, 애리조나를 돌려주겠다.
미국이 전쟁에 참전하게 됨
100만명의 병사를 배치하게 됨
독일의 마지막 희망, 시간
또 러시아 혁명
전쟁에 반대
1917년 12월 17일
러시아와 카이저 휴전 협정 체결
불리해진 독일은 공격을 끝내야 하는 상황
1918년 3월 21일 독일은 독가스 공격
400대 탱크 투입
연합국의 반격과 총 공세
1500대 비행기 출격
48시간 만에 독일군의 방어선 돌파1918년 11월 초
정전 협정을 맺게 된다.
베르사유조약
전쟁 배상금 요청 1320억 마르크
천문학적 금액
1차 세계대전 결과
동원된 병사들의 수 약 6천 5백만 명
사상자 수 약 3천 7백만 명
1차 세계대전 요약하기
1차 세계대전(1914.7.28 ~ 1918.11.11)
유럽을 중심으로 일어난 세계대전이다.
오스트리아가 세르비아에 선전포고 하면서 시작됨.
연합국(대영제국, 프랑스, 러시아 제국) VS 동맹국(독일제국,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이탈리아는 동맹국에 포함되어 있지만 동맹국에 참여하지 않고 나중에 연합국에 참여함.
후에 이탈리아, 일본, 미국이 연합국에 가입하고, 오스만 제국, 불가리아 왕국은 동맹국에 가입
1914.7.28일 -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세르비아를 침공(원인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후계자를 세르비아 인이 암살)
러시아 동원령(세르비아는 러시아와 슬라브 동맹을 맺었다)
독일 룩셈부르크와 벨기에 침공, 프랑스로 진격
영국이 독일에게 선전포고
러시아군이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내로 진격
1914.11월 오스만 제국이 참전
1915년 불가리아 참전
1916년 루마니아 왕국 참전
1917년 미국 참전
1918년 11월 4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휴전에 합의
1918년 11월11일 독일 휴전에 합의
전쟁이 끝난 후 독일은 베르사유 조약, 오스만 제국은 세브르 조약, 오스트리아는 생제르맹 조약, 헝가리는 트리아농 조약, 불가리아는 뇌이 조약을 맺으면서 오스만 제국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해체되고, 많은 영토와 인구를 잃었다.
전쟁이 끝난 후 생겨난 독립 국가
독일 제국
바이마르 공화국 탄생
막대한 배상금 지불
독일의 일부 영토였던 폴란드 땅이 독립하게 됨
알자스-로렌: 프랑스에 병합
아프리카 식민지
- 르완다, 부룬디(벨기에 위임 통치령)
- 탄자니아(영국 위임통치령)
- 카메룬, 토고: 영국과 프랑스의 분할
- 산둥반도는 일본에 조차
- 독일 제국의 태평양 식민지는 미국과 일본이 분할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폴란드(신생국), 이탈리아에 일부 영토 할양.
유고슬라비아 왕국: 크로아티아, 체코슬로바키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슬로베니아가 연합 왕국으로 독립한 후 유고슬라비아 왕국 건설
헝가리는 오스트리아에서 독립한 왕국이 됨, 루마니아에 일부 영토 할양.
오스트리아 자체는 오스트리아 제1공화국으로 탄생
러시아 제국
발트 3국(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및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폴란드, 핀란드 독립
루마니아에 일부 영토 할양
오스만 제국
터키 공화국 탄생
그리스에 이즈미르 할양
영국 위임 통치령: 트란스요르단, 키프로스, 이라크
프랑스 위임 통치령: 시리아, 레바논, 아르메니아
네지드 술탄국과 헤자즈 왕국에 메카, 메디나 등을 할양
연합국과 세브르 조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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