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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서평

가장 쉬운 독학 BITMAN 비트코인 투자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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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비트코인에 관심있어 하는 분들이 참 많은데요.

젊은층을 중심으로 아주 관심이 높은 것 같아요.

 

전 92년부터 컴퓨터를 공부해서 사실 처음 비트코인이 세상에 알려질 때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화폐의 기능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화폐의 대체제가 될 것인가 보다는 게임 머니처럼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엄청난 금액으로 투자가 진행된다고 하니, 이해하기 어렵네요.

 

이 책은 비트코인이 무엇인지, 블록체인 알고리즘, 그리고 비트코인의 역사를 소개해 줍니다.

책은 비트코인 네이버 대표 카페 비트맨에서 출간한 도사라고해요.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이란 주제로 75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니 엄청난 카페네요.

 

비트코인은 2008년 10월 31일 은행과 정부 같은 중앙 기구가 없더라도 사람들의 참여를 통해 스스로 작동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화폐 시스템을 말하는데요.

이 시스템을 비트코인이라 부르비다.

2009년 1월 3일 비트코인의 첫 시작인 제네시스 블록을 작동하면서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고 하네요.

비트코인은 채굴을 통해서 생성되는데요.

암호화된 수학 문제를 풀고 보상으로 정해진 양의 비트코인을 받게 되는데 이런 과정을 채굴이라고 합니다.

채굴에 참여한 모든 컴퓨터는 거래 데이터들을 검증하고 처리하는 역할도 같이 된다고 해요.

 

이런 비트코인 시스템을 만든 사람은 사토시 나카모토라고 불리는데요.

1975년 4월 5일생 일본 거주로 등록해 놓았다고 하네요.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을 만들 정도의 실력을 갖춘 사람이 많지 않아서 여러 사람들이 물망에 올랐지만, 정확하게 누구라고 지목은 받지 못했다고 해요.

그래서 아직도 베일에 쌓여 있다고 하네요.

 

책을 보면서 시스템이 상당하게 잘 꾸며져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비트코인의 기반이 된 블록체인이 4차 산업의 기반 시스템으로 쓰일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말을 들으면서 우리가 앞으로 살아갈 시대에는 국가적인 지역적 한계를 넘어선 글로벌한 플랫폼이 등장하고 그 플랫폼으로 세상은 다시 재편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비트코인, 블록체인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개념적인 궁금증을 해결시켜 줄 책이라 생각합니다.

전 학생들에게 설명해 주기 위해 책을 읽었는데요.

개념을 아주 잘 설명해 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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