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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임실 가볼만한 곳 옥정호 출렁다리 찾아가는 길 포토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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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토요일(10/22)에 임실 옥정호 출렁다리가 개통이 되었습니다.

개통식에 가보려다가 사람들이 많이 올 것 같아서 오늘 다녀왔는데요.

 

오늘도 관광객들이 엄청 많이 몰리더라고요.

임실치즈테마공원처럼 임실의 랜드마크가 될 것 같네요.

옥정호는 물안개길로 유명한데요.

새벽에 옥정호 둘레길을 걸으며 수면위로 올라오는 물안개와 윤슬(햇빛이나 달빛에 비추어 반짝이는 잔물결)이 장관을 이룬다고 하는데요. 다음 기회에 옥정호 물안개길을 걸어 보려고요.

오늘은 그냥 옥정호 출렁다리로 항했습니다.

 

옥정호를 바라보며 드라이브를 하다보면 중간 중간에 휴식 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오고요.

잠깐 쉬면서 산책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습니다.

 

드디어 옥정호 출렁다리에 도착했습니다.

아직 길 찾기는 부분이 제일 어려울 것 같아요.

옥정호 출렁다리 찾아가는 길

운영시간 : 화~일요일(월요일은 휴무,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화요일이 휴무)

3월~10월 : 09~18시

11월~2월 : 09~17시

붕어섬 주차장 : 임실군 운암면 입석리 304

셔틀버스 주차장 : 임실군 운암면 쌍암리 547(주말, 공유일 운행)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은 했지만 편의 시설은 지금도 업그레이드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평일에 방문했는데 차들 엄청 많더라고요.

주말에는 더 많을 것 같아서 전 개인적으로 셔틀버스를 타고 들어오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됩니다.

전 차를 가지고 출렁다리 입구까지 들어와서 다시 돌아가다가 도로쪽에 있는 주차라인에 주차를 했습니다.

운전이 미숙하신 분들은 셔틀이 답인 것 같아요.

 

개통식에 사용된 국화꽃이 아름답게 여행객들을 맞이해 줍니다.

앞에 보이는 디라가 출렁다리입니다.

 

다리 밑으로 뚫려있어서 아래를 보면 현기증이 납니다.

그리고 출렁다리가 출렁출렁하네요.

관광객이 많이 와서 그런지 많이 출렁되는데요.

전 좀 무서웠는데 어르신들은 잘 걸어가시더라고요.

 

다리 중간에 이렇게 전망대가 있습니다.

전망대에 올라가 봤는데요.

계속해서 출렁다리를 건너는 관광객들을 볼 수 있네요.

 

전망대 아래에는 이렇게 벤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유독 부모님을 모시고 온 분들이 많더라고요.

임실 출렁다리도 보고 옥정호 뷰 보면서 멋진 추억 쌓고 싶으신 것 같아요.

 

옥정호가 많이 메말랐네요.

물이 가득하면 정말 예쁠 것 같은데요.

내년 봄이나 여름에는 정말 예쁜 옥정호 출렁다리를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옥정호 출렁다리를 건너면 바로 붕어섬인데요.

붕어 모양을 하고 있어서 붕어섬이라고 하는데요.

하늘에서 봐야 붕어 모양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네이버 지도를 봤는데 붕어같지 않더라고요.

 
 

붕어섬은 테마공원처럼 꽃으로 가득한데요.

관광객들을 위해 은은하게 들려오는 음악을 들으면 꽃 구경할 수 있도록 꽃들이 심겨져 있는데요.

아무래도 가을이라 국화꽃들이 많이 피었고요.

내년에는 정말 멋진 꽃구경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방이 꽃으로 덮이면 붕어섬은 꽃섬이 될 것 같은데요.

옥정호 출렁다리 포토존은 붕어섬에서 출렁다리 왼쪽과 오른쪽에 이렇게 포토존이 있습니다.

여기서 옥정호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가장 예쁘게 나오는 곳입니다.

방문하시면 이곳에서 사진 꼭 찍어보세요.

 

출렁다리를 보고 나오는데요.

아직도 출렁다리로 진입하는 차량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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