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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강진여행]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현장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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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주에 강진군을 다녀왔습니다.

전남 강진하면 참 많은 여행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전남으로 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강진에서 여행을 시작한다고 해요.

 

전남 여행의 첫 출발점이 되곤 하죠.

오늘은 다음주 시작되는 강진만갈대축제(10/28~11/06)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축제가 진행되는 곳은 강진만생태공원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강진만생태공원을 안내하는 표지판이 있는데요.

그 길을 따라 쭉 들어서면 바로 공원을 볼 수 있습니다.

축제 기간 버스를 대절해서 관광오시는 분들이 계셔서 공원 옆에 대형버스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강진만생태공원에 들어와서 차를 주차하고 강진만 쪽으로 가는 방향인데요.

지금은 그냥 운동장인데요.

이곳에 다양한 이벤트 무대가 설치됩니다.

바로 보이는 배가 남포 전망대입니다.

전망대 위에서 전체 강진만을 볼 수 있습니다.

 

강진만 생태공원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길이 있는데요.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도로입니다.

강진만생태공원에서는 자전거도 대여해 주는데요.

 

신분증과 임대비 천원 이렇게 2를 준비해야 합니다.

강진만생태공원 입구 바깥 오른쪽에 검은 색 건물이 있는데요.

이곳에서 자전거를 대여해 줍니다.

2인용 자전거도 있는데요. 이것은 대여비가 2000원 입니다.

 

자전거는 자전거 도로만 달릴 수 있고요.

데크 길은 자전가 통행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데크 길을 걷다보면 강진만에 살고 있는 가족들을 소개하는데요.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두 친구를 소개하겠습니다.

바로 짱뚱어와 붉은발말똥게입니다.

이름이 참 거시기 하죠.

 

강진만생태공원을 둘러보다 보면 멸정위기 동물도 만날 수 있는데요.

큰 소리로 말하게 되면 놀라서 도망간다고 하네요.

그리고 갈대가 예쁘다고 꺾으면 갈대가 아파합니다.

 

데크 길을 따라 가다보면 경치가 멋이 있어 사진 찍고 싶은 마음이 생겨납니다.

 

그럴 때 사진기를 아래 방향에서 찍으면 좀 더 생동감있는 사진이 완성됩니다.

스마트폰으로 찍을 때는 아래에서 휴대폰을 뒤집어 찍으면 좀 더 색다른 느낌을 얻을 수 있습니다.

 
 
 
 
 
데크에서 바라보면 3명의 바다를 볼 수 있는데요.

바닷물이 강진만까지 올라오기 때문에 멋진 풍광을 볼 수 있습니다.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다보면 배터리가 줄어드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사실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사진을 찍는데 배터리가 떨어지면 낭패 중에 낭패죠.

그런데 강진만생태공원에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바로 벤치에서 휴대폰 충전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저도 해봤는데요. 정말 태양광으로 충전을 해줍니다.

이런 최첨단 시스템은 강진에만 있는 것 같아요.

 

벤치 디자인도 상상이상이네요.

현대적인 감각으로 만든 강진만생태공원과 다양한 볼거리, 먹을 거리를 제공하는 강진만갈대축제에

강진군민들이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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