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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강진여행] 2022 마량놀토수산시장 드디어 개장 가족여행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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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로나19가 안정되기 시작하면서 여행다니는 분들이 많아지는데요.

전남 강진군도 이런 관광객들을 위해 마량놀토수산시장을 다시 개장하게 되었습니다.

마량놀토수상시장은 토요일에 열리는데요.

2022년 5월 7일 개장 토요음악회도 있어서 많은 분들이 마량항으로 모이실 것 같네요.

그래서 전 한 주 전에 미리 가봤습니다.

마량놀투수산시장을 어떻게 여행하는 것이 좋은지도 올려 보겠습니다.

 

마량놀토수산시장인데요.

이곳에는 3개가 없다고 해요.

수입산이 없고요. 비브리오가 없고요. 마지막으로 바가지 요금이 없다고 해요.

어느 곳이나 안심하고 드셔도 바가지가 없다고 하니 안심하고 드셔도 되겠네요.

토요일에는 마량놀투수산시장 입구에는 할머니장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노인들이 일할 수 있도록 제일 앞에 자리를 마련한 것도 참 좋은 것 같은데요.

 

이곳은 토요일에 토요음악회가 있는 곳인데요.

지금은 비어있지만 5월 7일부터 관광객들로 가득 찰 것 같아요.

얼마전에 임영웅이 마량에 가고 싶다고 노래가 불려지면서 엄청나게 인기를 끄는 곳인데요.

임영웅을 생각하면서 임영웅 사진도 붙여져 있네요.

 

조금더 안으로 들어가면 횟집이 여러 곳이 있습니다.

마량항에 오시면 무엇보다 회를 많이 드시는데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정성껏 마련했기 때문에 관광오시는 분들이 많이 찾는데요.

이곳 외에도 마량에는 엄청나게 많은 횟집이 있습니다.

뒤에 좀 더 자세하게 소개하겠습니다.

 

이곳은 마량놀토수산시장 안에 있는 전망대입니다.

마량놀토수산시장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한 번씩은 꼭 가봐야 할 곳인데요.

2층, 3층에 올라가서 주변의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2층에는 유리 바닥으로 되어 있어서 바로 발 아래 바다를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임영웅의 노래에 나오는 고금대교도 멀리 보입니다.

바다 구경을 하고 다시 내려와서 등대쪽으로 가보겠습니다.

 

길을 아주 잘 정리해 놓아서 바다 구경하기 좋게 만들어졌는데요.

가로등이 예쁘게 꾸며 놓았기 때문에 저녁에도 멋스러울 것 같네요.

 

파란 바다 위에 파란 하늘을 보니 어디가 바다고 어디가 하늘인지 구분이 잘 안되는데요.

하얀 구름이 있는 곳이 하늘입니다.

마량항의 바다는 물결이 잔잔히 흘러서 이야기하면서 여행하기 좋아요.

강진에 와서 횟감을 사기 위해서 저희는 강진군수협위판장으로 가봤습니다.

마량놀토수산시장에서 오른쪽으로 400미터 정도 거리에 있는데요.

이외에도 마량놀토수산시장에서 왼쪽으로 200미터가면 강진군 수산물판매센터라는 곳도 있습니다.

 
 
 
횟감을 사면 손질까지 해주시기 때문에 먹기만 하면 되는데요.

바로 옆에는 초장 판매하는 작은 슈퍼도 있어서 필요한 것을 함께 구매할 수 있어요.

저희는 횟감을 사가지고 청자촌오토캠핑장으로 왔습니다.

카라반을 대여해서 하루 쉬면서 가족들과 함께 이야기를 했는데요.

카라반을 잘 꾸며놨네요.

 

주변에는 고려청자박물관이 있어서 아이들과 여행 오신 분들은 걸어서 박물관 구경도 할 수 있고요.

코로나로 오래동안 다양한 체험활동이 멈추었지만, 점차 활기를 찾아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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