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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TV

벌거벗은 세계사 26회 그리스 신화 특집 2회 아테네와 스파르타의 두 영웅 헤라클레스와 테세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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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의 매력

서양 고전학자 대학교수 김헌 교수

미노스 문명과 미케네 문명이 역사에서 사라진다.

그리고 그리스는 300년 동안 긴 암흑기를 맞게 된다.

긴 암흑기를 깨고 두 명의 영웅이 나타난다.

첫 번째 여행지 펠로폰네소스 반도

물과 커피 가루를 함께 끓여 마시는 그리스 전통 그릭 커피

이카리아 섬의 장수 비결로 유명하다.

이곳은 역사적인 도시 스파르타

영화 <300>의 주인공 레오니다스 왕의 이야기가 있는 곳

지구촌 세계 축제의 기원이 된 올림피아 제전의 창시자

헤라클레스는 제우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올림피아 제전을 열었다.

헤라클레스가 제우스의 아들이다.

스파르타를 포함한 펠로폰네소스반도의 여러 도시가 우리의 수호신은 헤라클레스다.

로마에서 신으로 추앙받았다.

그리스 고전기를 이끄는 스파르타와 아테네

아테네가 섬긴 수호 영웅이 바로 테세우스

그리스의 라이벌 아테네와 스파르타가 경쟁하게 된다.

이런 경쟁 상화에서 각자가 내세우는 영웅들의 이야기로 이어진다.

헤라클레스와 테세우스

헤라클레스의 12가지 과업으로 유명하다.

이탈리아에서 힘든 일을 해냈을 때 하는 말 "헤라클레스처럼 12가지 과업을 해냈다"

12과업은 괴물을 때려잡는 일이 많은데

헤라클레스의 탄생 배경

도리아인 이 미케네 청동기 문명을 파괴하고 펠로폰네소스반도의 여러 도시국가들과 스파르타를 정복한 다음

스파르타를 정복한 다음 우리가 침략한 것이 아니라

우리는 원래 그곳을 지배하던 헤라클레스의 자손임을 주장했다.

이렇게 자신의 침략을 정당화했다.

그래서 펠로폰네소스반도의 여러 국가들은 헤라클레스를 수호 영웅으로 삼고 신격화 시켰다.

헤라클레스가 불속에서 타고 있ㄷ.

스스로 불길 속에 들어갔다.

마차를 탄 인물은 역시 헤라클레스 => 올림포스 신들 사이로 들어간다는 의미

헤라클레스가 태어나기 전 신들 사이에 전해진 신탁이 있었다.

기간테스의 전쟁이 있는데 신들의 힘만으로는 이길 수 없다.

기간테스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한 인간의 도움이 필요하다.

이런 신탁이 있었다.

제우스 맘속에는 한 영웅을 만들려고 했다.

 

암피트리온이 테베 장군으로 전쟁터에 나간다.

전쟁에서 승리하고 집으로 돌아온 암피트리온

그런데 알크메네가 암피트리온을 보고 이상하게 반응한다.

이미 제우스가 이상한 상황을 만들어 놨다.

제우스가 암피트리온으로 변신해서 알크메네를 찾아갔다.

알크메네와 손쉽게 사랑을 나누게 된다.

암피트리온은 알크메네를 죽이기로 결심한다.

장작더미 위에 묶어 불에 태워 죽일 계획을 세운다.

이때 제우스가 비를 내려 알크메네를 살린다.

그리고 암피트리온에게 범인은 나였다고 말한다.

알크메네는 아이를 낳는데 제우스는 이 아이를 통해 세상을 구원할 것이라고 말한다.

"페르세우스의 자손 중 가장 먼저 태어나는 아이가 아르고스를 지배하게 하자"

헤라가 화를 냈다.

그래서 암피트리온의 삼촌 스테넬로스의 부인이 임신 상태

이 아이가 태어나려면 3달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고 헤라클레스는 바로 태어날 상태였다.

질투의 여신 헤라가 선택한 방법은 출산의 여신을 보내서 알크메네가 아이를 못 낳도록 출산을 방해한다.

대신에 스테넬로스의 부인은 세 달 빨리 아이를 낳도록 조치를 취한다.

그래서 스테넬로스의 아들 에우뤼스테우스가 먼저 태어난다.

헤라의 방해로 알크메네는 사경을 헤매다가 하녀의 도움으로 헤라클레스를 출산한다.

헤라클레스의 원래 이름은 알케이데스

헤라는 아이를 죽이기 위해 독사 2마리를 보낸다.

뱀을 죽이는 모습을 보고 아내 알크메네의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태생부터 헤라는 헤라클레스를 미워하게 되었다.

제우스가 헤라클레스에게 불멸의 힘을 쥐기 위해 헤라의 모유를 먹게 된다.

은하수(Milky Way)의 유래

'모유로 만들어진 길'이라는 그리스 언어 <갈락티코스 퀴클로스>에서 유래

강력한 능력을 갖게 된 헤라클레스

최고의 스승을 통해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헤라클레스 꿀밤을 준 스승을 화가 나서 살해한 헤라클레스

그래서 사고를 치지 못하도록 테베 인근에 키타이론 산으로 쫓겨난 헤라클레스

암피트리온 "소를 돌보며 자숙하러가"

키타이론 산에는 엄청난 동치의 사자가 살고 있었다.

이 사자가 헤라클레스의 소 떼를 공격하니깐 헤라클레스가 싸웠다.

맨손으로 입을 찢어 죽였다.

사자 가죽을 베껴서 입고 다녔다.

테베로 돌아오는 길에 테베를 괴롭히는 옆 나라 오르코메노스과의 전쟁이 있었는데

헤라클레스가 공을 세운다.

테베의 왕 크레온은은 자신의 딸을 헤라클레스에게 준다.

헤라클레스의 행복을 눈뜨고 못 보는 헤라가 분노했다.

헤라는 헤라클레스에게 광기를 보낸다.

광기로 인해 가족이 적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그래서 가족을 불속에 집어던진다.

광기가 사라지고 정신이 돌아온 헤라클레스

자신이 한 행동을 보고 자살을 하려고 한다.

이때 등장한 사람이 아테네에서 온 테세우스

테세우스가 헤라클레스를 구해주고 충고를 할 수 있었을까

이런 이야기는 만들어진 에페 소드인데

아테네인들의 정치적 의도가 담겨있다.

아테네와 스파르타가 그리스 내에는 주도권 경쟁이 치열할 때

헤랄레스가 나약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나약한 헤라클레스를 모시는 스파르타 별거 아니야 라는 메시지를 심으려고 했다.

아테네의 영웅 테세우스가 헤라클레스보다 뛰어나다.

아테네 인들이 스파르타인보다 뛰어나다는 메시지

헤라클레스는 가족을 죽인 속죄의 방법을 듣기 위해 아폴론 신전으로 간 헤라클레스

너는 죄를 씻으려면 너의 친척 에우뤼스테우스를 찾아가서 12년간 종살이를 하며 과업을 완수하면 너의 죄를 씻을 수 있다.

아폴론 무녀의 신탁

이 과업을 완성하면 헤라에게도 영광이 될 것이다.

원래는 알케이데스 였는데 이때 받은 이름이 헤라클레스

12가지 과업

누구도 성공하지 못했던 험난한 과업들이 주어진다.

1. 네메이아 산에 사자를 물리쳐라

2. 히드라 처치

6개의 과업을 마친 헤라클레스

그리스 밖으로 멀리 보내서

아마존 여왕의 황금 허리띠를 가져와라

너무 쉽게 성공하니 헤라가 아마존 전사로 변장해서 여왕을 죽이려고 한다.

전쟁 끝에 여왕을 죽이게 되는 헤라클레스

전사들의 소떼를 데리고 와라

12과업을 마친 것이 12년이 되고 자유의 몸이 되었다.

고대 그리스 역사의 구분

1) 미노아 문명

2) 미케네 문명

3) 암흑기

4) 상고기

상고기 시기에 그리스는 여러 지역으로 진출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식민 도시 국가를 형성하게 된다.

그리스의 식민 도시 분포와 유사한 헤라클레스의 12과업 지역

헤르메스는 칼

아폴론은 화살

헤파이스토스 황금 가슴받이

아테나 특별한 옷

신들이 제공한 무기를 장착하고 신들의 전쟁에 참전하게 된다.

신들의 전쟁 기간토마키아

기간테스, 신들과 헤라클레스의 싸움을 통해

혼란기를 벗어나는 그리스인들의 모습을 신들의 전쟁을 통해 표현했다.

암흑기 후 그리스에 등장한 민주주의

제우스를 비롯한 신들과 헤라클레스가 손을 잡고 기간테스를 물리쳤다는 것은

신 = 왕족

헤라클레스 민중 세력

왕족과 민중세력이 힘을 합쳐 새로운 질서를 만든 것을 표현한다.

12과업과 승리를 쟁취한 후 인생의 황금기를 맞은 헤라클레스

12과업 중에 저승을 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자기 누이와 결혼을 부탁

헤라클레스는 그 누이를 찾게 되는데 이름이 데이아네이라

데이 = 죽인다, 파괴한다.

아네이라 = 남자

강압에서 네소스를 만나게 된다.

헤라클레스는 아내가 강을 건널 수 있도록 부탁한다.

네소스가 강 중간에 당신에게 첫눈에 반했다.

헤라클레스 말고 나와 같이 살자

헤라클레스가 화를 당겨 네소스를 죽였다.

네소스는 죽으면서 "난 정말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한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내 피를 당신에게 선물로 주겠습니다."

이 피는 사랑하는 사람이 변심했을 때 마음을 돌이킬 수 있는 사랑의 묘약이다.

얼마 후 전쟁에 나가기로 한 헤라클레스

제자가 스승을 이긴다.

스승이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헤라클레스는 이올레의 생각 때문에 그 나라를 쳤다.

데이아네이라가 옷에 네소스의 피를 발랐다.

그 옷을 입은 헤라클레스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네소스의 피에는 히드라의 독이 있었다.

독이 몸을 파고들어 괴로워하면서도 죽지는 않는다.

그래서 장작을 피워놓고 그 위에 올라가 죽게 된다.

그리스 신화에서 불은 정화를 상징하는 신성한 물건이다.

질투의 여신 헤라가 마음을 열어 헤베라는 자신의 딸과 헤라클레스와 결혼했다.

터키 에페소스에는 헤라클레스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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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클레스의 등대

헤라클레스의 신전

두 번째 여행지 아티카

아크로 = 높은

폴리스 = 도시

높은 도심 속의 고대 유적

문화적으로 스파르타는 남겨 놓을 것이 별로 없다.

그러나 아테네는 문학, 역사, 철학의 중심이었다.

아테네는 테세우스로 인해 아티카의 중심이 되었다.

플루타르코스는 테세우스가 진정한 아테네의 영웅이었다.

페르시아가 그리스를 치기 시작했다.

페르시아 전쟁을 통해 아테네를 중심으로 도시국가들이 동맹을 맺게 된다.

이것이 델로스 동맹이다.

델로스 동맹 : 기원전 세기 페르시아 전쟁에 대비할 목적으로 아테네의 주도하에 체결된 고대 그리스 폴리스 간의 연합체

스파르타가 제일 강했는데 아테네가 점점 성장하면서 라이벌 관계가 된다.

이런 상황에서 아테네의 영웅이 필요했다.

스파르타가 제우스의 아들 헤라클레스

포세이돈의 아들 테세우스를 영웅으로 등장한다.

테세우스도 고난과 시련을 피할 수 없었다.

트로이젠에서 태어나 어머니가 혼자서 키웠다고 한다.

아이게우스는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자식이 필요했다.

그러나 결혼을 두 번이나 했는데 자식이 없었다.

그래서 고심 끝에 델포이 아폴론 신전에 간다.

아들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테네에 들어갈 때까지 포도주 부대의 마개를 열지 마라"

뜻을 몰라서 트로이젠의 왕인 친구에게 찾아간다.

그리고 이 말의 의미를 물어본다.

포도주의 마개를 열지 마라 = 바지의 끈을 풀지 마라

아테네로 돌아가 아내와 하룻밤을 보내면 아들을 낳을 것이다.

신탁을 듣고 술을 권한 트로이젠 왕

거하게 취한 아이게우스에게 트로이젠은 자신의 딸 아이트라를 들여보낸다.

 

트로이젠은 아이게우스를 자신의 사위로 삼고 싶었다.

난 떠나야 한다.

대신에 칼과 샌들을 이 바위 밑에 놓고 가겠다.

나중에 아이가 자라 바위를 들 수 있으면 바위를 들고 이 칼과 샌들을 갖고 나에게 오도록 해달라

그런데 아이게우스가 떠나고 아이트라는 신탁을 받아 포세이돈 신전에 가서 포세이돈과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나중에 낳은 아이는 아이게우스의 아인지, 포세이돈의 아인지 알 수 없다.

아이가 아빠가 누구냐고 물어보면

엄마는 포세이돈이라고 말했다.

너의 아버지는 포세이돈이기도 하지만

아이게우스이기도 하다.

이걸 가지고 아빠를 찾아가라

 

테세우스의 선택은 육로였다.

수많은 악당들을 만나게 된다.

악당들의 악행을 그대로 갚아주며 처단한 테세우스

 

시니스

 

스키론

침대살인마

악당은 어떻게 침대를 살인 도구로 이용했을까?

사람의 키> 침대 길이 -> 잘라서 죽였다.

사람의 키<침대 길이 -> 사람을 늘여서 죽인다.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를 나에게 들이대지 마라

메데이아는 남편이 자신을 배신하자 자식들을 죽인다.

그런데 이때 귀환 중이던 아이게우스를 만난다.

"내가 자식을 갖게 해주겠다. 나를 좀 도와줘시고"

아이게우스의 약속을 받아내고 복수를 끝내고 아테네로 들어갔다.

그리고 둘이 결혼해서 아이를 낳았다.

아이의 이름이 메도스

괴물들을 죽이고 아테네에 들어오게 된다.

이 소식을 들은 아이게우스는 그리고 메도스도 달갑지 않았다.

매데이아는 테세우스가 왕의 자식이란 걸 알게 된다.

아이게우스에게 이간질을 시킨다.

그리고 테세우스를 제거할 계획을 세운다.

테세우스는 뭔가 수상한 느낌을 받는다.

아이게우스는 테세우스의 칼을 보고 자신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술잔을 쳐서 테세우스를 살린다

그리고 메데이아가 모든 것을 알고 자신의 아들을 죽이려고 한 것을 알고 메데이아와 자식을 추방한다.

미노타우로스

크레타 왕 미노스의 자식이라 알려졌다.

미노스 왕에게는 골치거리였다.

가축뿐만 아니라 사람도 잡아먹는 미노타우로스

미노스 왕이 약소국 아테네에 공물 요구했다.

젊은 남녀 7명씩 14명을 제물로 바쳐라

테세우스는 왕에게 저를 보내주십시오. 그 괴수를 잡고 백성을 구하겠습니다.

기특한 아들이지만, 불안한 부모의 마음

테세우스는 새로운 여정을 떠났다.

2가지 문제

미노타우루스를 무찌를 수 있느냐?

미로를 나올 수 있느냐?

아리아드네는 테세우스가 미궁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배를 타고 가다가 낙소스 섬에 아리아드네가 잠든 사이에 테세우스가 도망간다.

꿈속에 아리아드네는 나 디오니소스가 선택한 여인이다.

신에게 선택받은 여인이므로 조용히 물러났다는 설

아버지가 바다에 몸을 던졌다.

성공하면 흰 돛을 달고 와라.. 라고 했는데 테세우스가 깜박하고 검은 돛으로 그대로 왔다.

아이게우스가 뛰어든 그 바다를 일컬어 에게해

아버지의 죽음으로 결국 왕이 된 테세우스

왕으로서도 훌륭한 업적

그리스 민주주의 초석을 다진 테세우스

테세우스가 무모한 짓을 하게 된다.

테세우스의 목표는 헬레네를 납치

 

하데스의 반응은?

친절하게 식사를 대접한다.

사람이 앉으면 떠날 수 없는

망각의 의자

테세우스를 구한 사람이 있다.

바로 헤라클레스

결국 테세우스에게 은혜를 갚은 헤라클레스

올라봐 보니 아테네가 심상치 않았다.

헬레네를 납치하자 스파르타가 헬레네를 찾기 위해 침공한 것

스파르타의 공격에 테세우스의 엄마는 납치되어 노예로 삼았다.

결국 민심을 잃고 아테네를 떠나게 되는 테세우스

테세우스가 도망한 곳은 스퀴로스의 왕국

이곳은 아버지의 친구였던 국왕

테세우스를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나를 제거하고 나라를 빼앗으려는 것은 아닌가?

그래서 절벽으로 유인하고 밀어서 죽게 된다.

아테네인들은 테세우스를 사랑했고

자신의 영웅으로 사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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