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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함양 5월, 6 추천 여행지 정보 상림공원 꽃양귀비 구경

안녕하세요.

오늘은 함양군 대표 공원 상림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함양군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꽃 들리는 곳 중에 한 곳이 바로 상림공원인데요.

볼거리가 많기 때문입니다.

주말에는 함양군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식당과 같은 편의시설도 많고, 주차장도 아주 넓어서 쉬기 편한 곳입니다.

뿐만 아니라 지역 지민들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5월에 피는 꽃 중에 예쁜 꼿은 양귀비꽃입니다.

함양군 상림공원에도 양귀비꽃이 활짝 폈는데요.

정말 엄청나게 많은 양귀비꽃을 볼 수 있습니다.

 

꽃양귀비는 꽃이 아름답고 화려한 품종입니다.

양귀비라는 단어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처럼 꽃이 무척 예쁩니다.

상림공원 입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양귀비꽃 구경을 가는데요.

이끼원이 있어서 사진 몇 장 담아봤습니다.

푸른 이끼를 보면 참 신선한 느낌이 드는데요.

조경이 무척 예쁩니다.

나무들 사이로 길을 만들어 무척 더웠는데도 그늘을 만들어 줘 시원했습니다.

이런 공원은 정말 보기 드문 곳 같은데요.

그만큼 잘 만들고, 잘 관리하고 있는 곳입니다.

 

양귀비꽃은 붉은색, 분홍색, 흰색이 있다고 하는데요.

상림공원에는 붉은색과 분홍색으로 식재가 되어 있습니다.

저도 양귀비꽃 씨를 심었는데요.

내년에는 예쁜 양귀비꽃을 구경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매년 5-6월이 되면 피고 지기 때문에 꽃 관리도 편합니다.

양귀비꽃의 꽃말은 위로, 망각, 위안이라고 하는데요.

슬픈 일이 있는 사람도 위로받을 수 있을 정도로 예쁜 꽃이기 때문 같네요.

핀 꽃도 많지만, 아직 피지 않은 꽃 몽우리가 더 많네요.

6월까지 피기 때문에 경남 함양군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라면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서양에서는 전쟁 희생자를 기리는 꽃으로 알려졌는데요.

전쟁에서 돌아가신 분들의 희생이 이처럼 고귀하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꽃 구경 오신 분들이 가장 좋아하는 뷰 포인트입니다.

 

정말 멋스러운 곳인데요.

중간중간 그늘막을 설치하여 잠시 쉬어 갈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전망대도 설치해서 상림공원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사진 찍기도 참 좋은 곳입니다.

꽃양귀비는 꽃씨를 받아두었다가 가을에 파종하는 것이 좋은데요.

보통 9월 하순부터 10월에 파종하게 됩니다.

그리고 추운 겨울을 나면 봄에 개화하게 되는데요.

봄 파종보다 꽃도 예쁘고 튼튼하다고 하네요.

정원 꾸미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잔디도 예쁘게 관리하고 있고, 벤츠도 무척 잘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잘 만들어진 공원입니다.

꽃구경하고 나오는데, 향기가 무척 좋은데요.

바로 때죽나무가 활짝 꽃 몽우리를 폈네요.

모양이 종처럼 생겨서 영어로는 snowbell이라고 불리는데요.

때죽나무의 학명은 안식향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파평 윤씨 화수정 옆에 활짝 핀 때죽나무가 있는데요.

잠시 쉬면서 향기에 취해 편안한 시간을 보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