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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서평

고전필독서 프랑켄슈타인 읽어 보셨나요 author 메리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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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책 리뷰를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오늘 읽은 책은 프랑켄슈타인인데요.

어릴적 만화영화로 만든 프랑켄슈타인만 보았다가 처음으로 책을 통해 프랑켄슈타인을 읽게 되었습니다.

 

내용을 좀 요약하면

프랑켄슈타인이 인조인간을 만들게 되는데요.

만들때는 예쁘게 만들고 싶었는데 만들 후에 보니 괴물이 태어났습니다.

프랑켄슈타인은 괴물이 된 피조물을 버려두고 떠났다가 다시 돌아와 보니 괴물이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괴물은 홀로 시골에서 둥지를 틀고 인간의 말을 배우게 되지만 혐오스러운 외모 때문에 사회에서 학대를 받게 됩니다.

괴물은 프랑켄슈타인에게 가서 반려자를 만들어 달라고 합니다.

괴물의 청에 따라 반려자를 만들려고 하다가 중간에 포기하게 되는데 괴물은 분노하게 되고

프랑켄슈타인의 가족, 친구, 약혼자를 살해한다.

이에 프랑켄슈타인이 복수를 하려고 괴물을 찾아 북극까지 쫓게 되는데....

일단 이 프랑켄슈타인의 저자는 메리 셀리인데요.

19살 이 소설을 쓰게 되는데요.

당시 상상력을 갖고 SF소설을 썻다는 것 자체가 놀랍네요.

책 끝에는 역자인 오수원 선생님의 해제라는 코너가 있는데요.

해제 : 책의 저자ㆍ내용ㆍ체재ㆍ출판 연월일 따위에 대해 대략적으로 설명함

네이서사전

해제를 읽으니 이 소설의 진가를 알 것 같아요.

단순히 sf소설로 익히는 것이 아니라,

시대적, 상황적 배경 속에서 저자가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를 이해할 수가 있었습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이렇게 부석하는 것도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소설도 재미있지만, 해제를 통해 소설을 이해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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