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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임실읍 맛집] 행복한밥상 가정식 백반 8천 원 가성비 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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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임실읍에 다녀왔는데요.

임실은 아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임실치즈테마파크가 아주 유명한 곳입니다.

치즈 축제를 하면 전라북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축제로 전북 대표 축제라 할 수 있는데요.

 

임실치즈테마파크가 있는 곳에 임실읍이 있고요.

시내에 행복한밥상이 있어서 방문해 봤습니다.

이렇게 한상차림이 8천 원입니다.

가격 좋고요.

맛도 좋아요.

콩비지찌개, 닭갈비, 한식 잡채, 세발나물, 청포묵무칭, 콩나물무침, 배추김치, 단호박 샐러드,

후식으로 누룽지까지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

 

닭갈비에 밥을 비벼 먹었는데요.

일단 조미료 맛이 별로 나지 않아 담백하니 맛이 좋았습니다.

시니어 클럽 형태로 할머니들이 요리를 하는데요.

요리가 담박하게 내주셨어요.

식단은 그날 그날 바뀌는 부분이 있어서 한식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방문해 보세요.

 

그리고 차도 대추 생강차를 원하는 만큼 마실 수 있도록 설치되어 있는데요.

아주 진국입니다.

그냥 일반 대추 생강차가 아니라 걸쭉하니 잘 우려냈는데요.

카페에서 이런 차 드시면 9천 원 합니다.

여기는 밥 먹고, 후식으로 누룽지 먹고 카페에서 9천 원에 판매하는 대추 생강차까지 모두 단돈 8천 원입니다.

 

손님이 들어오면 이렇게 상차림을 시작합니다.

전 제가 가져다 먹는 줄 알았는데요.

가져다주시기까지 하시네요.

시니어 클럽에서 운영하는 곳인데요.

내부 시설은 아주 깔끔하게 만들어져 있고요.

식당 내부 테이블로 많이 있어서 식사하기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주차는 보통 도로변에 대고 식사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미리 연락해서 도시락 주문도 가능합니다.

행복한밥상

063-644-9660

전북 임실군 임실읍 봉황로 142

영업시간은 : 월~금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영업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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