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여행 남원에어레일 타고 남원 둘러보기 50분의 추억

안녕하세요.

남원 두부마을에서 맛있게 식사하고 걸어 내려와서 남원 에어 레일을 타고 남원관광단지를 한 바퀴 돌아봤습니다.

어머니가 다리가 아파서 걸어서 둘러볼 수 없어서 모노레일을 탔는데요.

한 바퀴 돌아오는데 50분이 걸릴 정도로 아주 오랫동안 둘러봤습니다.

 

둘러보면서 사진도 찍고 동영상으로도 찍었는데요.

제가 찍은 남원 에어 레일 포스팅하겠습니다.

 

현장에서 입장료는 16000원이었고요.

하나카드가 있으면 2000원 할인해 줍니다.

단 2인까지고요.

65세 이상 2000할인됩니다.

남원시민도 할인해 주네요.

 

남원 에어 레일은 8명이 탑승할 수 있습니다.

8명이 넘으면 다른 차에 탈 것 같고요.

요즘도 날씨가 무척 더운데요.

타면서 에어컨 켜달라고 하시면 켜주세요.

저희는 그걸 몰라서 에어컨 없이 타고 갔다가 중간 스테이션 담당자에게 부탁해서 에어컨을 켰습니다.

 

타고 올라가다 보면 짚라인이 보이는데요.

남원 에어 레일을 타고 가다가 짚라인에 내려 타고 내려오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짚라인 비용은 25,000원인데요.

지방이라 가격이 좀 저렴한 편이더라고요.

 

이곳은 천문대 스테이션인데요.

이곳까지 남원 에어 레일을 타고 여기서 하차해서 짚라인 타고 내려가거나 덕음산솔바람길 산책하고 걸어 내려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희는 어머님이 다리가 불편하셔서 순환노선을 선택했는데요.

한 번 타보니 이것이 좀 아쉽더라고요.

참 여행 계획으로 잡으실 경우에는 네이버에서 예약하면 8% 할인해 주네요.

 

남원 에어 레일을 타고 지나는 거리는 2.44km라고 해요.

천천히 가지만 그래도 산을 오를 때 또 내려올 때 약간 무섭더라고요.

 

남원 에어 레일을 타면 남원관광단지를 구석구석 돌기 때문에 이곳에 무엇이 있는지 한눈에 확 보입니다.

춘양 테마파크도 높은 레일 위에서 감상할 수 있어서 따로 걸어서 돌아다니지 않아도 볼 수 있어서 좋은데요.

이곳이 남원관광으로 유명한 곳이라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줍니다.

​

몸이 불편한 부모님과 여행을 준비하신다면 남원 에어 레일 타시는 것 추천합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날씨가 더우면 에어컨을 켜달라고 해야 합니다.

그래야 쾌적합니다.

 

한 바퀴 돌고 내려와 선 1층에서 맛있는 커피 한잔했습니다.

코로나가 어느 정도 안정화되어 가족들과 함께 재미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은데요.

남원 볼거리에 기록해 두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