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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서평

IoT 사물인터넷과 OpenAI 인공지능을 위한 라즈베리파이 5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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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IoT에 관심있는 독자를 위한 도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번에 앤써북에서 전면 개정판으로 만든 책인데요.

라즈베리파이 5 정석으로 라즈베리파이5를 가지고 IoT 서비스를 만들고 싶은 분에게 좋은 책입니다.

 

서문을 보면서 저자의 진정성을 읽을 수 있었는데요.

저자는 라즈베리파이를 처음 접하고 처음 생각한 것이 '집 밖에서 내 방에 선풍기를 작동시킬 수 있을까?' 였다고 합니다. 이런 궁금증으로 코딩을 시작하게 되었고 유튜브와 다양한 자료들을 찾아가며 여러 다양한 것을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처음 시작은 취미로 시작한 것 같은데요.

지금은 이렇게 책을 집필할 정도의 실력자로 우뜩섰는데요.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어머니가 하는 미용실 CCTV를 스마트폰과 연결시켜 손님이 왔는지를 볼 수 있게 했던 일인 것 같아요. 조금 씩 발전시켰는데요. 나중에는 감지 센서를 달아 손님이 오면 알람이 울리게 했다고 합니다.

어머니자 엄청 좋아하셨다고 하는데요. 이런 경험이 지금까지 라즈베리파이를 공부해 올 수 있는 동력이 된 것 같아요.

이 책은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하기 때문에 생활에서 필요한 것을 만들면서 라즈베리파이를 공부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리고 라즈베리파이를 어떻게 공부하면 효과적인지 알기때문에 저자의 경험을 모두 이 책 속에 담아 출간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책은 왕초보도 라즈베리파이를 이용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처음 시작은 기본적인 내용에서 출발합니다.

그리고 전기나 센서에 대해서도 따로 챕터를 마련해 놓았는데요.

처음 IoT를 배우려는 분에게는 좋은 가이드입니다.

책은 라즈베리파이4, 라즈베리파이5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어서, 어떤 버전으로도 작업할 수 있습니다.

1 ~ 5장까지는 기본적인 내용을 담고 있고요.

 

6장부터는 서버를 만들고, 데이버베이스를 만들어 진정한 IoT를 구축하는 프로젝트가 진행됩니다.

13장에서는 깃을 통한 버전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해 주고요.

14장에서는 OpenAI 인공지능 서비스도 있습니다.

책 구성이 참 좋네요.

 
 

라즈베리파이는 2012년 2월 영국의 라즈베리파이 재단에서 교육적인 목적으로 만든 SBC입니다.

SBC는 단일 보드 컴퓨터인데요.

컴퓨터에 들어가는 프로세서, 메모리, 입출력 등의 기능이 단일 회로에 들어가 있는 작은 컴퓨터를 가리킵니다.

영어로는 single board computer라고 합니다.

주로 교육, 프로토타이핑, 그리고 다양한 DIY(Do It Yourself) 프로젝트에서 사용됩니다.

활용 분야로는 교육용에서 많이 사용하는데요.

그외에도 로봇을 만들때, IoT 사물인터넷을 만들때도 사용됩니다.

업체에서도 프로토타입으로 만들 때 이런 SBC를 많이 사용합니다.

전 세계 SBC 중에서 가장 좋은 보드가 라즈베리파이라고 생각됩니다.

책에서 사용하는 라즈베리파이 5 모델B는 보급형 PC 시스템과 비슷한 성능을 탑재했고요.

micro HDMI 포트를 두 개 지원하고 최대 4K 해상도의 듀얼 디스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사실 이정도면 PC에서도 성능이 좋은 컴퓨터야 하는데요.

정말 기술력이 엄청 빨라지는 것 같네요.

책 실습 준비물이 있는데요.

필요하신 분들은 구입하신 후에 실습해 보시면 됩니다.

 
 
 
 
 

라즈베리파이의 공식 운영체제가 바로 라즈비안입니다.

컴퓨터를 사용하기 위해서 우리가 원도우를 설치하는 것처럼 라즈비안을 라즈베리파이에 설치해야 하는데요.

책에서 그림으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쉽게 설치가 됩니다.

이제 라즈베리파이를 가지고 LED를 출력시켜 보는데요.

어떻게 보면 가장 기본이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앤써북 홈페이지에서 코드를 다운받아 실행하셔도 되고요.

그냥 입력하셔도 됩니다.

개인적으로 라즈베리파이를 공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책구성이 좋아서 레퍼런스 북으로 추천합니다.

그리고 고등학교나 수준있는 중학교 학생들 방과후수업 교재로도 좋을 것 같네요.

 
 

책에서는 일반 책에서 다루지 않던 다양한 센서를 사용하는 방법이 소개됩니다.

그리고 실습을 통해 센서를 사용해 볼 수 있게 꾸며졌습니다.

 
 

요즘 서버 운영해 보고 싶은 분들이 계실 것 같아요.

회사에서 집에 있는 라즈베리파이에 접속해서 LED를 켜보고 싶다는 기본적인 질문이지만, 경험이 없으면 사실 구현하는 것이 쉽지 않죠.

책에서는 이런 분들을 위해서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서버 정보를 제공해서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런 실습을 몇차례 하게 되면 라즈베리파이에 대한 깊은 이해가 생겨날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지막 장에서는 요즘 핫한 이미지 생성에 대해서도 소개해 줍니다.

참 구성이 알찬 라즈베리파이 책입니다.

그래서 제목에 정석이란 글자를 붙인 것 같아요.

수학의 정석 이후로 라즈베리파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필수 도서가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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