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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서평

풀스택 테스트 도서 리뷰 ft 한빛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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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프로그램 테스트에 대한 글을 봤는데요.

우리나라에는 프로그램 테스트하는 직군의 직업이 많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다가 이번에 풀스택 테스트라는 제목으로 10가지 테스트의 기본 원리를 학습할 수 있는 책이 나와서 읽게 되었습니다.

로랜드줄무늬텐렉

오라일리 책 표지에는 이렇게 동물이 나오는데요.

대부분은 멸종 위기에 있는 동물들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책 Full Stack Testing에 나오는 동물은 로랜드줄무늬텐렉이라고 합니다.

마다가스카르 섬에 살고 있고요.

 

인간에 대한 내성이 있어 멸종 위기 종은 아니라고 하네요.

신기한 것은 암컷은 1년 동안만 번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생후 25일부터 번식할 수 있는 동물이라고 해요.

한빛미디어 책이 주는 줄거움은 책 표지에 나오는 동물에 대한 설명글을 읽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일반적으로 테스트는 성능부터 UI, 계약, 엔트 두 엔드 기능, 유닛 테스트, 접근성 테스트까지 풀스택 테스트에서 포괄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이 책은 포괄적인 내용의 테스트 유형을 다루고 있으며 테스트 과정에서 발상하는 열 가지 문제를 설명하고 있어서 전략과 원칙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UI 계층부터 데이터베이스까지 각 영역에 필요한 테스트를 매우 상사하게 소개하고 실제로 테스트하는 방법을 낱낱이 살펴본다.

이 책은 거의 모든 소프트웨어 테스트 개념뿐만 아니라 간단한 실습도 소개한다.

프런트엔드와 백엔드 테스트만을 다룰 것이라 생각했는데 성능 테스트, 접근성 테스트, 보안 테스트, 블록체인까지 다양한 테스트를 다룬다. 모든 개발자가 읽어보기를 권하며 특히 데브옵스 엔지니어나 SRE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현업에서 경험한 지식과 사례를 이 책에 담았습니다.

다양한 유형의 테스트를 소개하고 간단한 실습을 통해 도구를 다루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이제 막 소프트웨어에 입문한 초보자라면 각 장의 개념 소개를 통해 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배경지식을 얻어 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숙련된 테스트 전문가라면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영역에 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저자는 이 책을

테스트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 오늘날의 웹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테스트에 필요한 모든 기술을 초중급자 수준 이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종합적인 자료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테스트는 애플리케이션이 원하는 대로 작동하는지 검증하는 것이다.

성공적인 테스트를 위해서는 마이크로 수준과 매크로 수준에서 테스트를 수행해야 한다.

클래드의 메서드, 입력 데이터 값, 로그 메시지, 에러 코드 같은 애플리케이션의 마이크로 측면과 기능 테스트, 기능 간 통합, 엔드 투 엔드 워크플로 같은 매크로 측면을 검증해야 한다.

더 나아가 보안, 성능, 접근성, 가용성 등 애플리케이션 전체의 품질을 고려해야 한다.

필자는 이 모든 것을 종합하여 풀스택 테스트라고 부른다.

28쪽

10가지 플스택 테스트

  1. 수동 탐색적 테스트
  2. 자동화된 기능 테스트
  3. 지속적 테스트
  4. 데이터 테스트
  5. 시각적 테스트
  6. 보안 테스트
  7. 성능 테스트
  8. 접근성 테스트
  9. 교차 기능 요구 사항 테스트
  10. 모바일 테스트

챕터 7에서는 보안 테스트로 해커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하는 방식을 다루고

챕터 9 접근성 테스트에서는 장애가 있는 사용자도 시스템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설명해 줍니다.

책을 통해 저자는 오랜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를 전하는데 전문 테스터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데브옵스 엔지니어같이 테스트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업무를 담당하는 모든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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