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수업·업무·학급경영을 한 번에! 신간 <요즘 교사를 위한 구글 AI 3대장> 솔직 리뷰

조이팜 2026. 6. 2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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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교사를 위한 구글 AI 3대장 : 제미나이, 노트북LM, AI 스튜디오 도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많은 샘들이 에듀테크에 관심이 있으실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경험한 느낌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요즘 학교 현장에서 생성형 AI 활용이 정말 뜨거운 화두잖아요? 하지만 막상 수업에 적용하려니 뭐부터 건드려야 할지 막막하셨을 텐데요.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 현직 초등 교사 네 분(송명신, 최연준, 최수진, 양서현 선생님)이 교실에서 직접 검증하고 꾹꾹 눌러 담은 실전 활용서가 출간되었습니다!

바로 <요즘 교사를 위한 구글 AI 3대장 : 제미나이, 노트북LM, AI 스튜디오> 입니다.

왜 '구글 AI 3대장'일까?

이 책은 교사들이 가장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구글의 핵심 AI 3가지를 '나만의 비서'라는 개념으로 명확하게 정리해 줍니다.

제미나이(Gemini) = 기획 비서

막막한 수업 아이디어 확장, 학부모 소통 글 작성, 행정 업무 기획을 돕습니다.

노트북LM(NotebookLM) = 정리 비서

방대한 교육과정 문서나 연수 자료를 업로드하면 필요한 정보만 쏙쏙 뽑아 요약해 줍니다.

AI 스튜디오(AI Studio) = 제작 비서

선생님의 교육 방식과 학급 스타일에 딱 맞는 맞춤형 교육 도구를 직접 설계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42가지 실습 형태로 교사의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예시를 다루고 있습닌다.

영수증 관리, 학사 일정 등록, 학부모 총회 자료, 가정 통신문 작성 팁, 규정집 활용법 등 학교 관련 업무에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가장 볼륨이 많은 주제는 바로 제미나이입니다.

요즘에는 인공지능 서비스 중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서비스인데요.

저도 프로를 사용해 보면서 만족도가 아주 높아서 이 부분을 추천하고 싶었습니다.

 

그럼 이 제미나이를 학교에서는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이런 부분에 고민이 있는 교사 선생님들에게 이 책은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해 줍니다.

새로운 단원이나 창의적 체험활동을 기획할 때, 빈 모니터만 바라보며 막막했던 경험 있으시죠? 제미나이는 몇 가지 키워드만 던져도 수업 테마, 차시별 계획, 동기유발 자료 아이디어까지 순식간에 확장해 줍니다.

모둠 구성 아이디어 짜기, 교과 연계 프로젝트 수업 기획 등

생각하는 것을 쓰기만 하면 제미나이 인공지능이 아주 잘 정리해 줍니다.

글만 쓰는 것이 아니라 그림도 그려주는데요.

아이디어도 참 좋아서 심박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민감한 내용의 가정통신문이나 학부모 상담 안내 글을 쓸 때 단어 하나하나 고르기 참 조심스러운데요. 제미나이는 상황을 설명하면 정중하고 신뢰감 주는 어조로 소통 글을 자동 생성해 줍니다. 아울러 행정 공문서 작성 시 맞춤법 검사나 실수를 잡아주는 꼼꼼한 어시스턴트 역할도 완벽히 해냅니다.

 

다음으로 노트북LM인데요.

노트북LM은 선생님이 직접 업로드한 교육과정 문서, 교과서 PDF, 연수 자료, 논문 등 '지정한 공책(Notebook) 안의 내용'만 집중적으로 학습합니다. 따라서 출처가 명확하고 100% 신뢰할 수 있는 답변만 골라내 줍니다.

LM은 Language Model인데요.

언어 모델 기술이라고 불립니다.

이 서비스는 구글의 강력한 인공지능 언어 모델 기술이 결합했다는 뜻입니다. 단순히 문서를 저장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복잡한 교육 규정집이나 수백 페이지짜리 자료를 단 몇 초 만에 훑어 핵심을 요약하고 분석해 내는 똑똑한 브레인 역할을 합니다.

걸어 다니는 교무실 규정집 만들기

매년 바뀌는 학교 학업성적관리시행지침이나 신규 교사 매뉴얼을 노트북LM에 넣어두면, 복잡한 규정을 일일이 찾을 필요 없이 "지필평가 결시생 인정점 부여 기준이 어떻게 돼?"라고 묻는 즉시 정확한 규정과 페이지를 찾아 줍니다.

흩어져 있는 수업 자료를 모아 수업용 슬라이드 개요를 짜주거나, 복잡한 교우관계 및 교육과정의 맥락을 시각적인 마인드맵 형태로 정리해 주어 교사의 시각 자료 제작 부담을 획침적으로 줄여줍니다.

제작 비서 'AI 스튜디오(AI Studio)'란?

코딩을 몰라도 선생님의 교육 방식과 업무 스타일에 딱 맞는 맞춤형 교육 도구를 직접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서비스입니다. 책에서는 학급일지 앱, 협업 게시판 등의 앱을 제작해 보는데요.

제미나이가 주는 답변에만 만족하지 못하고, "내가 원하는 교실 규칙과 스타일대로 움직이는 인공지능을 직접 만들 순 없을까?"라는 고민이 들 때 꺼내 드는 히든카드가 바로 AI 스튜디오입니다.

한 마디로 선생님만의 맞춤형 교육 도구를 직접 설계하고 뚝딱 만들어낼 수 있는 '제작 비서'입니다.

저도 책을 통해 프롬프트를 입력해봤는데요.

어렵게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지 않아도 되겠네요.

선생님이 시간을 예약하고 대본을 입력하면 지정된 시간에 구글 TTS 목소리로 방송을 해주는 학급용 PWA웹 앱을 만들어 줘 배경음악도 선택할 수 있게 해 줘

제미나이 일반 창에서는 대화가 길어지면 AI가 이전 규칙을 까먹거나 엉뚱한 소리를 하기도 하죠. 하지만 AI 스튜디오는 프롬프트(명령어)의 뼈대를 고정해 둘 수 있어서, 선생님이 의도한 정답과 반응률을 100%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정밀하게 튜닝할 수 있습니다.

현직 선생님들의 생생한 교실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책이라 그런지, 읽는 내내 더 깊이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학교 현장을 잘 모르는 개발자가 쓴 이론서가 아니라, 매일 교실에서 아이들과 부딪히며 업무를 처리하는 '진짜 선생님들'이 쓰신 책이라 가려운 곳을 콕 집어 시원하게 긁어주는 기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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