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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서평

맨발로걸어라 운동법으로 건강관리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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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인데요.

표지처럼 맨발로 걷는 것이 땅이 주는 치유를 선물로 받는 것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맨발로 걸으면 지압이 되서 가끔 TV에 보면 맨발로 걷는 사람들이 소개 되는데요.

이 책에서도 기본적으로 맨발로 산길을 걷게 되면 지압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한 가지 더 땅 속에는 자유전자가 있는데 맨발로 걷게 되면 이 자유전자가 우리 몸속으로 들어 온다고 해요.

음전하를 띤 자유전자들은 맨발을 타고 몸안으로 올라와 우리 몸 속의 쌓인 만병의 근원인 양전하를 띤 활성 산소를 일거에 중화시킨다고 합니다.

책 초반부에 나오는 내용인데요

예전에는 상처가 나면 보드라운 흙을 한 줌 쥐어서 피가 나는 상처에 뿌려줬다고 하네요.

그리스의 히포크레테스는 그의 저서에서 대자연이 바로 의사라고 말했고요.

대자연은 스스로의 치유법을 찾는 능력이 있다고 해요.

1610년 동의보감을 보면 병의 치료보다 병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하니 병의 예방을 위해서 맨발걷기가 근본적인 도움이 된다는 의견에 동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뿐만 아니라 동의보감은 약보 보다는 식보, 식보보다는 행보라고 했다고 하네요.

걷는 것이 먹는 것보다 보약보다 더 좋다는 말이겠죠.

 

 

이렇게 맨발로 걷는 리플렉솔로지 요법은 고대 중국과 이집트 등에서 이미 사용되었다고 하네요.

1913년 윌리엄 피츠제럴드 박사가 몸의 특정 부위에 압력을 가하면 연관 부뉘에 마취 효과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해요.

맨발걷기 운동법과 궤를 같이 하는 부분이기도 하죠.

예전에 수지침을 잠깐 보았던 적이 있는 데요.

우리나라에서 내려온 전통과 동시에 고대 인류들도 사용하던 치료법이라는 것을 확인하게 되네요.

 

 

여러 과학적인 근거를 책을 통해 제시하는 부분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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