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여행

조용하게 공부할 수 있는 남원교육문화회관 좋네요.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준비하는 시험공부를 위해 남원교육문화회관을 찾았습니다.

도착하니 8시 30분을 가리키는데요.

조금은 이른 시간이지만,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을 따라 도서관에 들어왔습니다.

들어오는 순간 화사하게 바뀐 도서관이 따스하게 반겨주는 듯 하네요.

얼마 전 공사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이젠 완성이 된 듯 싶네요.

리모델링 한 도서관의 첫 인상은 별 다섯개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아무래도 학생들이 도서관을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1층에는 어린 학생들을 위한 공간이 많습니다.

책 읽기 참 좋게 다락방 형태로 만들어 놔서 찾아오는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 같아요.

책을 마음껏 편하게 읽을 수 있게 꾸며준 도서관의 바램처럼 많은 어린이들이 찾아와 읽겠죠.

도서관 다른 한켠에는 이렇게 남원교육문화회관에서 만든 작품들을 올려 놓은 공간이 있는데요.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작품을 만드는데 이런 작품들이 전시되는 공간으로 사용되면 참 좋을 것 같네요.

전체적으로 화사하게 꾸며 놓아서 처음 도서관을 찾는 아이들이 도서관을 아주 좋아하겠네요.

사실 저희때는 주로 학생들이 책을 읽기 위해, 공부를 하기 위해 도서관을 찾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요즘에는 도서관이 지역의 문화적 니즈까지 채워줘서 남녀노소 구분없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 되었네요.

 

1층을 잠깐 둘러보고 5층 열람실로 향했습니다.

5층까지 계단으로 올라가려니 힘이 들어 엘리베이터를 이용했습니다.

5층에 도착하니 야외 테라스? 같은 곳이 있었는데요.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니 남원시가 한 눈에 들어오네요.

아침의 시원한 공기가 상쾌함을 느끼게 하는데요.

남원교육문화회관 바로 옆에는 수영장이 있어서 수영장 찾는 분들도 많이 찾아 오시는 것 같아요.

도서관에서 이런 멋집 뷰를 볼 수 있었 아주 상쾌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남원교육문화회관은 도심에 있으면서 아주 넓게 남원시에서 자리를 마련해서 주차공간도 넓고요.

공원으로 만들어 놔서 산책하러 나오시는 분들도 많네요.

도서관 5층에서 바라보는 남원 시내 뷰 엄청 멋지네요.

도서관 열람실에 자리를 잡고, 준비하는 시험공부를 했는데요.

넓은 테이블과 도서관 책상 같은 칸막이가 있어 편한 곳을 사용하면 되는데요.

열람실 입구에 자리를 정할 수 있어서 원하는 자리를 잡아 공부하시면 됩니다.

평일이라 조용하니 공부하기 좋네요.

도서관은 참 좋은 곳입니다.

추운 날씨에는 따뜻하게

더운 날씨에는 시원하게

국가에서 공공 도서관을 세워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해 주는데요.

이런 좋은 서비스를 하는 도서관이 주변에 있으면 참 좋죠.

아무래도 집을 고를때 주변에 도서관이 있는지를 보게 되네요.

남원교육문화회관

에서 상쾌하게 행복한 하루를 시작하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