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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서평

김대식 교수의 어린이를 위한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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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핫한 인공지능에 대해서 어린이들에게 아주 자세하게 설명해 주는 책이 있어 소개합니다.

바로 이 책입니다.

먼저 인공지능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좋겠죠.

교수님은 인공지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기계로 만들어진 사람의 두뇌

인공지능과 함께 로봇이란 단어가 많이 쓰이고 있는데요.

원래 로봇이라는 말은 '일하다', '노예'를 뜻하는 체코어 로보타(Robota)에서 왔다고 해요.

앞으로는 로봇과 인공지능이 합쳐진 휴머노이드 로봇이 많이 생겨나겠죠.

 

우리 주변에서 많이 사용하는 컴퓨터는 어떻게 그 이름이 생겨났을까 궁금했는데요.

책에서 자세하게 설명해 줍니다.

2차 세계 대전에 포탄이 어디로 떨어지는지 계산이 필요해서 1,000여명의 여자들이 큰 방에 함께 앉아 계산을 했다고해요.

이렇게 동원된 사람들의 작업을 가리켜 컴퓨터라고 불렀다고 해요.

그리고 이후에 대체해 주는 기계가 등장해서 그 기계에 컴퓨터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하네요.

 

알파고에 대한 이야기도 있는데요.

알파고는 인간의 신경망보다 세 배 정도 더 발달한 정도로 만들어졌다고해요./

구글은 알파고의 인공신경망에 16만 판의 바둑 기보를 입력했어요.

이 16만 판의 빅데이터로 학습을 시킨 후 여러 버전의 알파고를 만들어 서로 서로 대결을 시켰어요.

이 대결에서 나온 수천 수만 개의 데이터는 알파고의 학습 데이터가 되었어요.

이렇게 학습을 했기 때문에 이세돌을 이길 수 있었는데요.

그럼 알파고의 능력은 어디까지 일까요? 알파고를 개발하는 사람도 그의 능력이 얼마나 되는지 모른다고 하네요.

 

이외에도

로봇 화가 아이다 , 자율주행차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소개해 줍니다.

책을 읽으면서 어린이를 위한 인공지능이라고 나와서 동화같은 책일까 생각했는데요.

깊이가 있는 책이네요.

어린이들에게 인공지능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읽어 보시면 도움이 많이 될 책입니다.

이책을 정독하면서 #김대식 교수님의 팬이 되었어요.

잘 만들어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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