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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리뷰

나와 가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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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가짜 뉴스라는 글을 자주 보는데요.

 

우리나라 만의 문제가 아닌가 봅니다.

오늘 본 책은 가짜 뉴스에 대한 부분을 아주 잘 소개하고 있는데요.

가짜 뉴스가 무엇이고 어떻게 검증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설명해 주는 책입니다.

 

디지털 리터러시라는 글자가 요즘 많이 나오는데요.

학생들에게 강의 주제로 좋은 것 같아요.

먼저

책에서는 퀴즈를 풀 수 있게 하는데요.

허위 조작 정보, 오보, 정보 무질서, 악성 정보, 딥페이크, 쉘로 위 페이크와 칩페이크에 대해 소개해 줍니다.

누가 진짜 사람일까요?

프로파간다

특정 정치적 입장을 받아들이도록 대중을 선동하기 위해 만들어진, 거짓인지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말해요.

아스트로터핑

언론인과 다른 대중들을 속이기 위한 가짜 정보를 널리 퍼뜨리는 거예요.

이 가짜 정보는 무작위로 다양한 계정을 통해 배포되는데, 가짜 일반인을 모집해서 특정 인물, 회사, 이슈에 호의적인 발언을 하게 해 자연스럽고 유기적인 상호작용으로 보이도록 해요.

한국의 검증자

SNU팩트체크

가장 문제는 역시 정치인 것 같아요.

정치적 지지를 받기 위한 거짓말

금전적 이익을 위한 거짓말

유명한 사람이 되기 위한 거짓말

그리고 음모론이란 말이 많이 쓰는데요.

입증하기 어려우면 모두 음모론이 됩니다.

이런 음모론은

강력한 인물 혹은 기관 + 기발한 아이디어 + 그럴듯한 목적

이 합쳐져 만들어지는데요.

이런 음모론을 만드는 사람들은 사람들을 속여 자신의 목적을 얻어 내려고 하는데요.

빠지면 헤어 나오기 힘들겠죠.

사이비 종교하고 비슷한 것 같네요.

사람들은 모든 면에서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초콜릿을 좋아하는 사람은 초콜릿이 좋다는 모든 정보를 믿게 됩니다.

이를 확증편향입니다.

이재명을 좋아하는 사람은 이재명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한동훈을 좋아하는 사람은 한동훈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권위 편향이 있습니다.

유명한 여배우나 유튜버가 추천하는 이유만으로 해당 제품을 구매하도록 유혹을 하고 있습니다.

집단 편향은

우리 편이 속하는 사람이 전하는 정보는 옳고 다른 편이 전하면 나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환상적 진실 편향이 있는데요.

아돌프 히틀러의 선전 장관인 괴벨스는 거짓말도 천 번을 반복하면 진실이 된다고는 유명한 말을 했죠.

지겨울 때까지 반복하면 뇌는 그것을 사실로 보게 됩니다.

환상적 진실 편향은 여러 번 듣고, 보면 믿게 됩니다.

고정 편향

처음 접한 정보를 가장 우선시하고 나중에 반대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입니다.

편승 편향

다수의 사고에 자신을 통합시키는 행위입니다.

카카오 대신 왓츠앱을 사용하면 자신도 왓츠앱을 사용하는 사람들입니다.

선택적 인지 편향

선택적 난청, 관심 있는 것만 듣는 사람

전 선택적 인지 편향에 살짝 쏠려있는 것 같네요.

스스로 자신의 편향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여러분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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